아.. 오늘 개학이었는데
이 불편한반을 벗어나 새로운 반 만을 기다리며-.-;; 학교에서 버텼는데
새 반.. 그저 그렇군요 뭐 ㄱ-
작년에 개인적으로 싸운건 아니지만.. 좀 대하기 불편한=_=;[한때는친했는데..;] 아이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애랑 또 같은반OTL
그리고 작년 초기까지만해도 친했는데도.. 성격이 좀 변한; 어느 아이랑도 같은반이 되었어요 ㅜㅜ
반에 들어가서도 막 불편해서 혼자 다른데 쳐다보고있었어요..orz
날라리는 아닌데 좀 그런=_=; 아이들도 있는것같구요
진짜 싸움좀 한다는 ㄱ- 애도 같은반이고..
담임선생님은[..] 이번엔 제발 종례 일찍끝내주는 선생님을 원했는데......
제대로 늦게 끝낼듯한 사람 걸렸습니다. 이제 종례 1시간씩 할지도 몰라요-.-;;
설교도 좀 심하고 좀 그런..애들이 되게 싫어하던-_-;
작년2학기에 뭐 외국에서 언어연구원으로 있다가 저희 학년 맡으신 선생님있는데
잘난척도 좀..수업중간중간에도 외국얘기를 마악-하는데..;;;;;
다른반친구들이 위로해주다갔어요orz 어쩌다 그런사람이 걸렸냐고..=_=;
주5일제를 가끔한다던데 토요일 시간표가 국영수 라 환영입니다=_=!
솔직히.. 좀 막막합니다 올해 orz
지음학생여러분들은 어떤반에 배정되셨나요?
저는 지금은 졸업 했으나 고2때는
남자 7명에 여자가 30명인 반에 있었다지요.(남자애들도 좀 상태가=_=;;)
소심해서 여자애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남자애들은 딱 1명과 친했는데
2학기때는 그 녀석과 대판 싸우고-_-;;
그 녀석 덕분에 써클에서도 매장 당하는 아주 우울한 1년을 보낸 적이 있어요;
흐으음..담임도 상태가 안좋아서 종례도 늦게 끝내고...OTL
정말 끔찍 했었죠..ㅠㅠ 흐으윽...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