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원의 일상주절이...

by verbal~ posted Feb 28,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음...지금 처지가 안정된 상태가 아니라서 항상 음악만 다운 받고
덧글만 가끔 달다가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들락날락하던 유령회원입니다 (--)(__)..^^;
뭐 이래저래 정신없는 일도 있어서 몇 주 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랜만에 지음아이 방문한거같아요..
그냥 쫌 힘들고 불안한 일 있으면 일음 들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성격이라서
매일 일음을 들으면서 그렇게 버텼는데...
몇 주 동안은 그렇게 일음을 들을시간 조차도 인터넷을 할 시간 조차도 없이
숨가쁘게 돌아갔네요....
오늘은 그래도 다행히 이렇게 시간을 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게 기쁘기도 하구요^^;
음악이 너무 땡겨서 지음아이 들어왔는데 그냥...기분이 막 들떠오르면서 벅차기도 하고^^;
고향집 온 것 같기도 하고....(글 남긴 적은 거의 없지만 -_-;;) 해서 저도 모르게 글을 쓰고
싶어졌네요...;;(쑥쓰럽습니다...)
지음아이 회원분들도 모두 일음 들으시면서 그렇게 어려운 일들에 대해 위안 삼으시고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산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걸 요즘 들어 절실히 느낀 유령회원의 주절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