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세계의명화를 해서 봤는데 일본영화더라구요.
'어라? 신기하게도 일본영화도 다 해주네'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제목을 보니 Dolls더라구요.
바로 키타노 타케시가 감독을 맡은 영화였던것이죠.
주연은 칸노 미호, 또 알 수 없는 남자 한분(이름을 자세히 못본관계로;;), 그리고 조연으로
후카다 쿄코도 나오더군요.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주인공 남자가 약혼녀와 결혼하기로 했지만, 어느날 옛 애인이 정신병에 걸린것을 알고는
결혼식을 하지않고 옛 애인을 데리고 여행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특징이라면, 주인공 남자와 여자는 서로 붉은 실(일본에서는 인연의 상징)으로 묶은 채 다니는것과
그들이 다니는 길의 도중에 보이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한편,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계절의 흐름과 함께 주인공들의 옛 추억을 보여주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주구장창하게 설명해드렸지만, 일단 영화를 봐보시면 이상하게 끌리게 되는 영화네요.
영화를 보는내내 분위기는 고조되지도, 그렇다고 낮아지지도 않는 평형의 분위기랄까...
그래도 다 보고나니 무언가 뿌듯한 감동같은게 느껴지는...사랑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 자체가 조금 난해한 면도 많아요. 영화의 에피소드가 뒤죽박죽인 느낌도 있고...
그래도 만약에 비디오가 존재한다면 꼭 봐보시길 권합니다.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 왠지 마음에 들어요.
'어라? 신기하게도 일본영화도 다 해주네'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제목을 보니 Dolls더라구요.
바로 키타노 타케시가 감독을 맡은 영화였던것이죠.
주연은 칸노 미호, 또 알 수 없는 남자 한분(이름을 자세히 못본관계로;;), 그리고 조연으로
후카다 쿄코도 나오더군요.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주인공 남자가 약혼녀와 결혼하기로 했지만, 어느날 옛 애인이 정신병에 걸린것을 알고는
결혼식을 하지않고 옛 애인을 데리고 여행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특징이라면, 주인공 남자와 여자는 서로 붉은 실(일본에서는 인연의 상징)으로 묶은 채 다니는것과
그들이 다니는 길의 도중에 보이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한편,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계절의 흐름과 함께 주인공들의 옛 추억을 보여주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주구장창하게 설명해드렸지만, 일단 영화를 봐보시면 이상하게 끌리게 되는 영화네요.
영화를 보는내내 분위기는 고조되지도, 그렇다고 낮아지지도 않는 평형의 분위기랄까...
그래도 다 보고나니 무언가 뿌듯한 감동같은게 느껴지는...사랑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영화 자체가 조금 난해한 면도 많아요. 영화의 에피소드가 뒤죽박죽인 느낌도 있고...
그래도 만약에 비디오가 존재한다면 꼭 봐보시길 권합니다.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 왠지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