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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갑자기 들려오는 핸드폰 벨소리...
번호를 보니까 061로 시작되는 어딘가에서 전화이길래
잘못걸린건가...하고 그냥 한번 받았어요...
"여보세요~"
잠시의 침묵...
끊겼나 하고 다시 핸드폰 액정에는 아직 안끊겨있길래
"여보세요?"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들러오는

"Oh~ Baby~"

잠시의 정적과 함께 바로 끊기는 전화...

정말 폭소했습니다 하하핫~~~
집이었다면 데굴데굴 굴렀을거에요 흐흐흐~~

어떤 꼬마가 리마리오를 보다가 갑자기 장난전화를 걸고 싶어졌나봐요
목소리부터 어린티가 팍팍나서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어쩜 장난전화를 걸어도 허술하게 거는건지...
자기 집 전화번호를 그대로 노출시키면 어쩌라는건지...

이런 장난전화는 처음 받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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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밭 2005.02.25 13:39
    날 보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 OTL (<-것도 핸드폰에다가 전화걸었다가 들켰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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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2.25 13:42
    귀여운 꼬마네요 ㅋ 그래도 장난 전화는 나쁜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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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5.02.25 13:57
    저도 그런 전화나 받아봤으면;; -_-
    맨날 받으면 생기발랄한 여자가
    "신용! 대출~"
    뭐 요런식의 전화만 걸려와서 짜증만 난다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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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2.25 14:19
    그런 식의 장난 전화...웃대의 힘이 크다죠;;
    제 친구는 매일 새벽 2시만 되면 누군가 전화를 건다고 하더군요-_-;;
    현재 한 1주일째 매일 걸려 온다던데..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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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2005.02.25 14:29
    오~ 베이베~
    꼬마가 너무 귀엽네요T_T
    저는 맨날 아줌마들한테만 전화 오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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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동 2005.02.25 14:43
    그런일도 있군요^^ 매일 말도 없이 끊기는게 많아서-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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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쿠무쿠 2005.02.25 15:44
    꼬마라 귀엽긴 하겠네요.
    핸드폰에도 장난전화를 하시는 분이 있군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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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2005.02.25 17:38
    귀여워요,
    너무 웃겨요, 오 베이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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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년, 폴란드 전 직전에 똑같은 일이 있었죠. 정말 신경질이 극에달해 그 집에 전화를 건다음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머니좀 바꿔줄래요?"

    아이 어머니에게 아이의 죄상을 아~주 소상히, 심지어는 마구 첨가해서 얘기해 드렸습니다. 뭐, 몇대 맞고 말았겠죠.
  • ?
    Crescent 2005.02.25 20:27
    061이면.. 전남지방인듯 ^^;;;;;;
    그런데.. 그 아이 정말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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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2005.02.25 21:01
    오우, 그런 애들 전화 오면 반길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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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2.25 22:20
    귀엽네. 장난전화 받아본지 너무 오래되서 이젠 그립기조차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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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2.26 00:36
    맞아요 전남 지방~~
    장난전화라.. 돈있어야 할수있는 놀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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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隆社長 2005.02.26 01:05
    우와.. 그런 장난 전화가..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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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02.26 01:50
    맞아요. 돈 있어야 할 수 있는 놀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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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5.02.26 04:40
    맞아요 맞아요ㅜ_ㅜ 돈 없으면 못 하는 놀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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