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튜닝지가 너무 예뻐서 샀는데 제 핸드폰은 작아서 붙일 데가 없더군요ㅠ_ㅠ
그래서 2년여간 써온 iFP-180T(당시엔 정말 강력추천들하셨던 아이리버 엠피쓰리 첫 모델;;)에 발라서 예쁘게 꾸며줬습니다~ 칼 갖고 동그랗게 구멍내는게 제일 어려워요!
정말 고장도 한 번 안나고 잘 버텨왔습니다! 건전지 넣는부분이 잘 삐꾸스럽긴 하지만...
듣고 있는 곡은 ELT의 판다멘탈러브~
전자사전을 살 것 같은데 아이리버 딕플 빨간색이 너무 예뻐서 생각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디카산다고 왕파산해서 좀 있다가 살 것 같지만...
딕플을 사고 제 엠피쓰리(위에 튜닝지 바른 저 녀석...)를 동생에게 줄까 하는데, 이러면 제가 손해보는걸까요? 동생이 "요새 엠피쓰리 안 갖고 있는 애들이 없어"라면서 은근히 엠피쓰리를 가지고 싶어하더라구요.
저 골동품을 썩 좋아하진 않을 것 같지만...
쓰고보니 제가 손해보는 게 아니라 동생이 손해보는 거군요;
딕플 쓰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쓰시는 분이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