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새벽에 노래 듣다가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_-;

by KidUnStaR posted Feb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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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심코 벅스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야이다 히토미 페이지에 도달했습니다.

Yaiko's selection 댓글이나 보려고 들어갔더니 -_- 원 찌질이 같은

초딩들의 리플 사이에 "시이나 링고 노래인줄 알았다" 라는 글이 있더군요.

사실 B'coz... 데뷔 때부터 포스트 시이나 링고로 불릴 정도로 초기에 창법이

링고와 비슷하다던 야이코지만, 정작 저는 잘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일단 벅스 플레이어를 띄워서 i can fly를 들었습니다.

"음... 뭔가 이상한 느낌인데?;;"

이건 야이코의 음악색이 많이 정립된 시기인 3집 곡인지라 크게 와닿는 건 없었습니다.

다음엔 i like.

( http://player.bugs.co.kr/player/player.asp?idx=jap0Y314561,&mode=&keyloc=album&keymode=one )

... 오; 소름이 쫘악 돋았습니다.

평소엔 몰랐는데 역시 새벽에 들으니 귀가 맑습니다.

완전... 시이나 링고의 노래를 듣는 듯 해서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링고를 아시는 분이라면 역시나 섬뜩하실지도;)


둘다 좋아하는 가수이긴 하지만 제게는 그래도 야이코입니다. ^^;


그냥 잠 안오는 야밤의 주절주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