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귀환했습니다.
지금 막 집에 들어왔어요.
아아. 힘드네요. T^T
사상 최악의 악재가 겹친 3일이었습니다만.
("설상가상하가빙" 이라고도 하죠 -_-;;)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겠죠?
그래서 그 상황을 즐기다(?) 왔습니다. 나름대로는요.
아아. 왠지 외국같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마치 서울가서 용산이랑 청계천. 명동이나 신촌가서 쇼핑하고 온 느낌 -_-;;
그나저나 너무 재밌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어차피 비자도 1년치니까 (1년안에 무제한 왕복 가능 +_+!)
돈생기는 대로 가야거써요 +_+;;
(아니. 가고 싶어요 -_ㅠ)
아아. 한국 돌아오기가 싫던;;;;ㅂ;;;
그나저나. 지금 디카 밧데리도 맛이가고.
저라는 인간 자체도 조금은 맛이 간 상태이라서.
여독을 풀고 한숨 좀 돌린 후에 여행기를 써내려가려 합니다.
(어이어이. 기다리는 사람 없다니까.)
그럼 오늘은 이만.
행복한 밤 되세요. ^-^
여행기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