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갔다왔습니다~
다른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술 먹고, 죽자!'의 압박이 심하다고 그래서
내심 걱정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가서 더 압박이었던것이 동아리의 실력을 보여준다고
강당에서 5시간+4시간 총 9시간동안 앉아있게 한 것이 최고 압박이었습니다.
동아리중에 밴드만 5팀이 있는데 어찌나 하나같이 놀라운 노래실력이었습니다.!
여자 보컬도 있었는데 최고였어요.
하지만 모두다 모르는 하드코어장르라서 패스.
드디어 저녁! 술 먹는 시간(;;)
무려 소주80병;;;
앉아서 전원 위하여를 외치고 한잔씩 시작했어요.
우리과 선배님들은 절대로 술 같은거 먹기싫어도 무조건 권하지는 않는다고
마시다가 취하면 자러가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중 한명이 엄청 취한것 같아보이는데도 계속 마시니까
직접 방으로 데려가 주시기도 했구요.
전 2병 마시고 헤롱헤롱 거렸습니다~
처음엔 쓰디쓴 소주가 나중에 맛이 달게 느껴지더라구요 ^^;;
숙소로 돌아가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같이 프라이팬 놀이
(이름외우려고:그래봤자 술기운에 생각도 안날텐데;;)하고 369도하고 제로,ABC도 했어요~
그리곤 쓰러져서 아침까지 잤습니다.
아침에 띵한 머리와 쓰린 속... 정말 어떻게 할수없는 상황.
절대로 술은 적당히 마시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는 강의 시간표짜기도 했는데 고등학교때완 틀리게 자기가 시간표를 짜야하니까
처음엔 하나도 몰라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짰습니다~
모두들 오티가면 술만 먹다가 오는걸로 오해하시는데
술도 먹긴하지만 사람사귀는법, 선배들과 친해지는것 등등
배울것이 많습니다~
p.s 처음에 모두다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선배들이 분위기 뛰워줘도 정말 썰렁했거든요
하지만 술한잔 들어가고 나니까 정말로 처음보다 많이 친해졌어요.
농담도 할 수있게 됐구요~
다른분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술 먹고, 죽자!'의 압박이 심하다고 그래서
내심 걱정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가서 더 압박이었던것이 동아리의 실력을 보여준다고
강당에서 5시간+4시간 총 9시간동안 앉아있게 한 것이 최고 압박이었습니다.
동아리중에 밴드만 5팀이 있는데 어찌나 하나같이 놀라운 노래실력이었습니다.!
여자 보컬도 있었는데 최고였어요.
하지만 모두다 모르는 하드코어장르라서 패스.
드디어 저녁! 술 먹는 시간(;;)
무려 소주80병;;;
앉아서 전원 위하여를 외치고 한잔씩 시작했어요.
우리과 선배님들은 절대로 술 같은거 먹기싫어도 무조건 권하지는 않는다고
마시다가 취하면 자러가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그 중 한명이 엄청 취한것 같아보이는데도 계속 마시니까
직접 방으로 데려가 주시기도 했구요.
전 2병 마시고 헤롱헤롱 거렸습니다~
처음엔 쓰디쓴 소주가 나중에 맛이 달게 느껴지더라구요 ^^;;
숙소로 돌아가서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같이 프라이팬 놀이
(이름외우려고:그래봤자 술기운에 생각도 안날텐데;;)하고 369도하고 제로,ABC도 했어요~
그리곤 쓰러져서 아침까지 잤습니다.
아침에 띵한 머리와 쓰린 속... 정말 어떻게 할수없는 상황.
절대로 술은 적당히 마시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는 강의 시간표짜기도 했는데 고등학교때완 틀리게 자기가 시간표를 짜야하니까
처음엔 하나도 몰라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짰습니다~
모두들 오티가면 술만 먹다가 오는걸로 오해하시는데
술도 먹긴하지만 사람사귀는법, 선배들과 친해지는것 등등
배울것이 많습니다~
p.s 처음에 모두다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선배들이 분위기 뛰워줘도 정말 썰렁했거든요
하지만 술한잔 들어가고 나니까 정말로 처음보다 많이 친해졌어요.
농담도 할 수있게 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