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방학도 끝나가네요^--^
주변에 졸업하시는 분들 보면......
제가 졸업한 게 작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가버렸구나..싶기도 하고
방학 내내 보지 못하다가 요즘 들어서 오랜만에
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있답니다.~
다들 엄청나게 이뻐지고 있어요.;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쌍꺼풀 수술은 성형수술도 아니라고 하던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저번에 친구 세명을 만났는데, 3명이 다 쌍꺼풀한지 얼마 안되서
뿔테 안경에 선글라스에 .;;;
친절히 저에게 쌍꺼풀 수술 상담까지 ~
(너는 기본적인 쌍꺼풀 라인도 있고 눈지방도 없으니까...무슨무슨 방법이 좋고, 병원은 어디가 좋고.;)
친구들이..무서웠다는 .;
그래도 왠지 재밌었어요~
요즘은 저도 친구의 변신을 계기로 운동하고 있답니다.
제 친구가 대학에 들어와서 거의 15키로는 뺐거든요.;
제일 친하고 매일 같이 다니는 친구가 그랬으니.;;
그 영향이 직빵이더라구요.;
매일 헬스 다니겠다고 등록은 했는데.;
마음대로 쉽지만은 않아요...
더군다나 오늘은...
그동안 헬스 뺴먹었던 거까지 곱빼기로 달렸더니
온 몸이 쑤시고...ㅡ_ㅡ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은게....;;
운동은 역시 꾸준히 하는 게 좋은 거겠죠?
저도 이뻐져 볼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