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즐겨듣는 일본음악은 주로 어떤 장르입니까?
-락쪽과 팝쪽을 주로 듣습니다.
2. 일본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카드캡터 사쿠라를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그 때 집에 BS가 나와서 카드캡터 사쿠라
3기 오프닝인 사카모토 마야의 플라티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별 관심 없다가 클램프의 X를 심하게 좋아하게 되면서 X-Japan 노랠 듣다가..
아이돌 잠시 좋아했었다가... 그런 식으로 계속 빠졌습니다-ㅅ-
3. 일본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눌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있나요?
-당연히 지음아이분들! 말고는 기껏해야 두세명 정도? 한명은 킨키 좋아하고 한명은 시이나 링고,
그리고 친한 친구 두 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노랠 워낙 다양하게 들어서 그렇고
나머지 한 분은 워낙 허물 없이 지내는 사이라.... 제가 막 말하죠-_- 결론은 두 명.
4. 일본음악을 듣는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인식이나 시선은 어떠한가요?
-반응요? 별로 안 좋았죠. 다들 제 MP3를 피하더라고요.
리메이크 노래 나오면 꼭 저한테 물어볼 때, 그 때는 좋아요.(유키노 하나라던가..)
뭐, 그렇게 나쁜 반응도 아니었고.. 그냥 쟤는 저렇구나-_- 부터 시작해서 일본껄 왜 들어?까지 다양..;
5. 일본음악의 세계로 입문시키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가볍게 어떤 곡들로 시작하겠습니까?
-아무래도 보아..하고 리메이크 된 곡들을 중심으로 해야죠! 안전지대의 쇼콜라나,
그.. 행복하지 말아요의 원곡이라던가,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 하나+_+가 좋겠죠?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나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 or 이누야샤 OST 도 나름대로 괜찮을 듯...
6. 자신이 주로 신곡을 접하게 되는 경로는?
-지음아이! 그리고 두애즈 신곡은 종종 외국사이트-_-에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음반은 얼마나 소장하고 있습니까?
-사실 두애즈와 아유를 제외하고는 라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유 라이센스를 샀다가 SM의 무성의로 각종 낭패를 본 후로는, 레이블이 에이벡스인 가수들은 돈이 없어도 수입반을 지르게-_-되더라구요.
수입반 : 두애즈 1~4집 한정판, 이번에 나올 6집, 라쿠엔 싱글 한정판.(→정말 엄청난 돈이 들어갔..;)
라이센스 : 라르크 베스트, 쿠라키 마이 1집, 우타다 히카루 2집과 싱글 콜렉션, 하이도 666, 아유 메모리얼 어드레스와 듀티, 글레이 화이트로드, 윈즈 3집과 베스트 앨범, 엑스재팬 BOX, 자드 베스트, 두애즈 5집과 베스트 앨범.
8. 하루빨리 라이센스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가수는?
-에이벡스 레이블은 라센을 절대! 원하지 않고,
음...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두애즈와 아유를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0-;
9. 가사도 같이 음미하시는 편입니까?
-네! 전 가사도 대단히 중요시하는 편이라... 그래서 처음엔 아유 목소리가 굉장히 싫었는데도 가사 때문에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가 일음을 듣게 된 이유가 우리나라 노래의 끝없는 식상함 때문이었으니까요.
저도 지음의 힘을 많이 이용합니다만, 간혹 두애즈 노래의 가사가 안 올라와 있을 경우 할 수 없이 영어로 음미해야 하는 괴로움이 있죠.
10. 콘서트에 가 본 적이 있나요?
-아.. 소원이에요ㅠ_ㅠ
11. 꼭 내한공연 해주었으면 하는 가수는?
-두애즈요!!!!!!!!!!!!!!!!!!!!!!!!!! 사실 제주도에 한 번 왔었죠.. 그 때 미술 수행평가 때문에 못 갔는데,
점수가 강아지떡같이 나와서 엄청 후회했어요. 제주도 말고 부산이나 서울, 왔으면 좋겠어요ㅠ_ㅠ
아유도 아시아송페스티벌 같은 거 말고... 솔직히 a+nation 한국에서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
12. 오리콘 차트를 관심있게 체크하는 편인가요?
-당연하죠+_+!
13. 관련 음악방송들도 찾아 보는 편인가요? 주로 보는 방송은?
-찾아도 찾기 힘들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베스티즈에 올라오면 봅니다만, 그렇게 신경은 안 써요.
두애즈가 나온 건 찾으려고 노력하죠-_-; 왜냐면 두애즈는 음악방송 말고는 안나오니까;;
14. 가장 많이 들리는 일본어 구절이 있다면?
-보쿠, 키미, 우타..........
15.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노래는 체리필터나 자우림 노래를 즐겨 부르구요,
일음은... 두애즈와 아유는 모두 불러 보려고 노력합니다만.. 삑사리의 압박-_-
그래도 앞에 언급했던 친구들이랑 가서는 다 부르고 다 삑사리 내죠... 불과 며칠 전의 일입니다.
(아유의 Free & Easy, SURREAL, M, Voyage 불렀더니 절대 안 나가기로 유명한 제 목이 그만..-_-)
아무로 나미에도.. 즐겨 부릅니다
16. 휴대폰 벨소리나 컬러링으로 쓰고 있는 노래가 있나요?
-컬러링은 일단 돈이 없고 절차가 복잡해서 안 하구요, 벨소리는 아무로나미에의 Girl Talk 과
각트의 Another World(한국어버전)이에요! LGT인데도 불구하고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경로 까먹었;;)
사실 학생이라 주로 진동으로 하고 다니고 저 두 노래는 모닝콜/알람으로 많이 쓰죠-0-
17. 싱글음반에 동봉되는 커플링곡(c/w)들도 챙겨 듣는 편인가요?
-당연히 챙겨 듣죠! 커플링곡이 싱글의 묘미 아닙니까乃
18.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가수涌?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되도안하는 애들이-_- 막 가는 것 같아서 전 별로; 보아 성공했다고 너도나도 가는 것 같아서 싫어요.
일본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일본꺼 막 리메이크하는 거 보면-_-;
솔직히 가는 김에 잘 되기를 바라지만, 그런 싹수가 안 보이는 몇몇 애들은 정말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너무 일방적으로만 가는 것도 같고.
한류 너무 우려먹는 것 같아서 전 별로에요. 그 전에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해야 할 텐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뭐같이 하다가 일본만 가면 잘하는 가수들도 싫습니다.
19. 좋아하는 가수들의 얼굴은 아는 편인가요?
-알죠!! 반토미코님은 모델도 하셨고.. 아유는 워낙 유명한 분이니까........
그 외에는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어요.
남자분은 두애즈의 료와 다이를 빼고는, 윈즈/스맙 말고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막상 TV나 사진 보면 다 아는;;)
20. 존경한다고 말할 수 있는 뮤지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아유! 뮤지션..이라고 하긴 뭐한 면도 있지만 전 그 가사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두애즈의 세 분 모두 존경합니다! 작곡도, 작사도, 본인들의 철학까지.. 모두요.
아유와 두애즈가 없었다면, 많은 걸 깨닫지도 못했을 거고, 주변도, 뒤도 돌아보지 못했을 거고,
제가 절망했을 때 앞을 보고 걸어갈 생각도 못 했을 거예요.
제 삶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입니다.
그 외엔 우타다 히카루와 시이나 링고..
21. 좋아하는 OST 앨범 세가지만 뽑아주세요.
-이누야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그리고... 반지의 제왕-_-;
22. 한번쯤 남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깨는 노래가 있다면?
-다들 들어봤겠지만... 가나다쏭요ㅠ_ㅠ;
23. 참 괜찮은 친구들임에도, 아쉽게 뜨지 못하고 있거나 묻혀버린 가수가 있다면?
-정말; 이건 배부른 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두애즈 노래는 전곡이 다 좋은데도 판매량이 저조한 걸 생각하면ㅠ_ㅠ
이건 정말 배부른 소리구요,
전 I WISH와 아무로 나미에...요. 전자는 정말 아쉽게 되고 말았지만-_ㅠ 후자는 그래도 꿋꿋이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을 해서 좋아요.
24. 은퇴/해산 등으로 활동을 접어서 가장 안타까운 가수는 누구인가요?
-ZONE요...ㅠ_ㅠ 두애즈 다음으로 좋아했던 밴드였는데...
25.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실망한 가수가 있나요?
-Every Little Thing의 모치다 카오리씨. 목소리가........;;
아유는 창법 바뀔때마다 뭔가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엿보여서 좋아요.
두애즈 라이브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이젠 립싱크인지 아닌지도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 사람은 두애즈의 나가오 다이씨.
두애즈 만드는 건 본인의 평생 소원이고 꿈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무관심이라고 해야 하나...
예전만큼은 두애즈한테 성의가 없는 것 같아요. 곡은 그래도 항상 좋지만...
아유랑 작업 안 하는 것도 아쉽구...
Amasia Landscape에 괜히 질투심 나요. 본인의 프로듀서로서의 꿈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26. 최근에 가장 인상깊게 본 PV(뮤직비디오)는?
-Do As Infinity의 ROBOT! 아유의 RAINBOW!!
27. 최근 알게되어 무척 마음에 드는 가수가 있나요?
-시이나 링고요!(아니면 동경사변) 사실 제가 두애즈나 아유만큼은 잘 모르지만
이쪽도 제가 존경하는 분 중의 하나입니다. 근데 제가 한두 가수에 오랫동안 심하게 빠지는 편이라...;
딱히 꼽을 사람이 없네요. 아! 히라하라 아야카, 주피터 들었을 때 가슴이 벅차올랐던 느낌을
지금도 지울 수가 없어요.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ㅠ_ㅠ
28. 요즘 듣는 음악 중에서 3곡만 추천해주세요.
-두애즈 세곡, 아유 세곡 할 게요^0^; 다들 너무 좋으셔서...
두애즈- 夜鷹の夢(요코타노 유메, 쏙독새의 꿈), 菜ノ花畑(나노하나바타케, 유채꽃밭), Need your love
아유- RAINBOW, walking proud, Free & Easy
29. 좋아하는 남성/여성 보컬리스트는?-
- 남성 : 케미스트리, 윈즈의 케이타(목소리가 특이해서), 각트, 히라이켄......
- 여성 : 반 토미코(Do As Infinity)+_+!!!! 가 단연 1등이구요!
히라하라 아야카, 쿠라키 마이, 우타다 히카루, 나카시마 미카, 모치다 카오리, 보아
30. 좋아하는 연주자는?
-Do As Infinity의 오와타리 료! 그리고 Great Tour Band!
31. 좋아하는 작곡/작사/프로듀서는?
-D.A.I역시+_+♡, 키쿠치 카즈히토, 아유(CREA)... 프로듀서라면 아유를 구원해 준 막스 마츠우라!
32. 자신만의 명곡을 몇 곡 꼽아보자면?
-많은데ㅠ_ㅠ
두애즈의 BREAK OF DAWN과 후카이모리, 히노아타루사카미치, 진실의 시, 히이라기, 라쿠엔.
아유는.. Ourselves, monochrome, 삼부작(특히 SEASONS, 에필로그인 ever free),
Voyage, walking proud, winding road, SURREAL, Free & Easy.. 정말 많네요;;
대체로 그 가수를 처음 알게 된 곡을 좋아합니다.
쿠라키 마이의 Secret of my heart, 라르크의 flower, STAY AWAY
글레이의 HOWEVER, 스맙의 괴물꽃♡
33.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들을 적어주세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 As Infinity! Hamasaki Ayumi!
그러고 보니 두애즈~아유로 시작해서 두애즈~아유 로 끝나는;;;;;;;;;;;;;;;;;;;;;;;;;;;;;;;;;;;;;;;
-락쪽과 팝쪽을 주로 듣습니다.
2. 일본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카드캡터 사쿠라를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그 때 집에 BS가 나와서 카드캡터 사쿠라
3기 오프닝인 사카모토 마야의 플라티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별 관심 없다가 클램프의 X를 심하게 좋아하게 되면서 X-Japan 노랠 듣다가..
아이돌 잠시 좋아했었다가... 그런 식으로 계속 빠졌습니다-ㅅ-
3. 일본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눌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있나요?
-당연히 지음아이분들! 말고는 기껏해야 두세명 정도? 한명은 킨키 좋아하고 한명은 시이나 링고,
그리고 친한 친구 두 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노랠 워낙 다양하게 들어서 그렇고
나머지 한 분은 워낙 허물 없이 지내는 사이라.... 제가 막 말하죠-_- 결론은 두 명.
4. 일본음악을 듣는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인식이나 시선은 어떠한가요?
-반응요? 별로 안 좋았죠. 다들 제 MP3를 피하더라고요.
리메이크 노래 나오면 꼭 저한테 물어볼 때, 그 때는 좋아요.(유키노 하나라던가..)
뭐, 그렇게 나쁜 반응도 아니었고.. 그냥 쟤는 저렇구나-_- 부터 시작해서 일본껄 왜 들어?까지 다양..;
5. 일본음악의 세계로 입문시키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가볍게 어떤 곡들로 시작하겠습니까?
-아무래도 보아..하고 리메이크 된 곡들을 중심으로 해야죠! 안전지대의 쇼콜라나,
그.. 행복하지 말아요의 원곡이라던가,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 하나+_+가 좋겠죠?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나 미야자키 하야오 영화 or 이누야샤 OST 도 나름대로 괜찮을 듯...
6. 자신이 주로 신곡을 접하게 되는 경로는?
-지음아이! 그리고 두애즈 신곡은 종종 외국사이트-_-에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음반은 얼마나 소장하고 있습니까?
-사실 두애즈와 아유를 제외하고는 라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유 라이센스를 샀다가 SM의 무성의로 각종 낭패를 본 후로는, 레이블이 에이벡스인 가수들은 돈이 없어도 수입반을 지르게-_-되더라구요.
수입반 : 두애즈 1~4집 한정판, 이번에 나올 6집, 라쿠엔 싱글 한정판.(→정말 엄청난 돈이 들어갔..;)
라이센스 : 라르크 베스트, 쿠라키 마이 1집, 우타다 히카루 2집과 싱글 콜렉션, 하이도 666, 아유 메모리얼 어드레스와 듀티, 글레이 화이트로드, 윈즈 3집과 베스트 앨범, 엑스재팬 BOX, 자드 베스트, 두애즈 5집과 베스트 앨범.
8. 하루빨리 라이센스로 나와주었으면 하는 가수는?
-에이벡스 레이블은 라센을 절대! 원하지 않고,
음...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두애즈와 아유를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0-;
9. 가사도 같이 음미하시는 편입니까?
-네! 전 가사도 대단히 중요시하는 편이라... 그래서 처음엔 아유 목소리가 굉장히 싫었는데도 가사 때문에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가 일음을 듣게 된 이유가 우리나라 노래의 끝없는 식상함 때문이었으니까요.
저도 지음의 힘을 많이 이용합니다만, 간혹 두애즈 노래의 가사가 안 올라와 있을 경우 할 수 없이 영어로 음미해야 하는 괴로움이 있죠.
10. 콘서트에 가 본 적이 있나요?
-아.. 소원이에요ㅠ_ㅠ
11. 꼭 내한공연 해주었으면 하는 가수는?
-두애즈요!!!!!!!!!!!!!!!!!!!!!!!!!! 사실 제주도에 한 번 왔었죠.. 그 때 미술 수행평가 때문에 못 갔는데,
점수가 강아지떡같이 나와서 엄청 후회했어요. 제주도 말고 부산이나 서울, 왔으면 좋겠어요ㅠ_ㅠ
아유도 아시아송페스티벌 같은 거 말고... 솔직히 a+nation 한국에서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
12. 오리콘 차트를 관심있게 체크하는 편인가요?
-당연하죠+_+!
13. 관련 음악방송들도 찾아 보는 편인가요? 주로 보는 방송은?
-찾아도 찾기 힘들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베스티즈에 올라오면 봅니다만, 그렇게 신경은 안 써요.
두애즈가 나온 건 찾으려고 노력하죠-_-; 왜냐면 두애즈는 음악방송 말고는 안나오니까;;
14. 가장 많이 들리는 일본어 구절이 있다면?
-보쿠, 키미, 우타..........
15.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노래는 체리필터나 자우림 노래를 즐겨 부르구요,
일음은... 두애즈와 아유는 모두 불러 보려고 노력합니다만.. 삑사리의 압박-_-
그래도 앞에 언급했던 친구들이랑 가서는 다 부르고 다 삑사리 내죠... 불과 며칠 전의 일입니다.
(아유의 Free & Easy, SURREAL, M, Voyage 불렀더니 절대 안 나가기로 유명한 제 목이 그만..-_-)
아무로 나미에도.. 즐겨 부릅니다
16. 휴대폰 벨소리나 컬러링으로 쓰고 있는 노래가 있나요?
-컬러링은 일단 돈이 없고 절차가 복잡해서 안 하구요, 벨소리는 아무로나미에의 Girl Talk 과
각트의 Another World(한국어버전)이에요! LGT인데도 불구하고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경로 까먹었;;)
사실 학생이라 주로 진동으로 하고 다니고 저 두 노래는 모닝콜/알람으로 많이 쓰죠-0-
17. 싱글음반에 동봉되는 커플링곡(c/w)들도 챙겨 듣는 편인가요?
-당연히 챙겨 듣죠! 커플링곡이 싱글의 묘미 아닙니까乃
18.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가수涌?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되도안하는 애들이-_- 막 가는 것 같아서 전 별로; 보아 성공했다고 너도나도 가는 것 같아서 싫어요.
일본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일본꺼 막 리메이크하는 거 보면-_-;
솔직히 가는 김에 잘 되기를 바라지만, 그런 싹수가 안 보이는 몇몇 애들은 정말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너무 일방적으로만 가는 것도 같고.
한류 너무 우려먹는 것 같아서 전 별로에요. 그 전에 우리나라 가요계가 발전해야 할 텐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뭐같이 하다가 일본만 가면 잘하는 가수들도 싫습니다.
19. 좋아하는 가수들의 얼굴은 아는 편인가요?
-알죠!! 반토미코님은 모델도 하셨고.. 아유는 워낙 유명한 분이니까........
그 외에는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어요.
남자분은 두애즈의 료와 다이를 빼고는, 윈즈/스맙 말고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막상 TV나 사진 보면 다 아는;;)
20. 존경한다고 말할 수 있는 뮤지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아유! 뮤지션..이라고 하긴 뭐한 면도 있지만 전 그 가사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두애즈의 세 분 모두 존경합니다! 작곡도, 작사도, 본인들의 철학까지.. 모두요.
아유와 두애즈가 없었다면, 많은 걸 깨닫지도 못했을 거고, 주변도, 뒤도 돌아보지 못했을 거고,
제가 절망했을 때 앞을 보고 걸어갈 생각도 못 했을 거예요.
제 삶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입니다.
그 외엔 우타다 히카루와 시이나 링고..
21. 좋아하는 OST 앨범 세가지만 뽑아주세요.
-이누야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그리고... 반지의 제왕-_-;
22. 한번쯤 남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깨는 노래가 있다면?
-다들 들어봤겠지만... 가나다쏭요ㅠ_ㅠ;
23. 참 괜찮은 친구들임에도, 아쉽게 뜨지 못하고 있거나 묻혀버린 가수가 있다면?
-정말; 이건 배부른 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두애즈 노래는 전곡이 다 좋은데도 판매량이 저조한 걸 생각하면ㅠ_ㅠ
이건 정말 배부른 소리구요,
전 I WISH와 아무로 나미에...요. 전자는 정말 아쉽게 되고 말았지만-_ㅠ 후자는 그래도 꿋꿋이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을 해서 좋아요.
24. 은퇴/해산 등으로 활동을 접어서 가장 안타까운 가수는 누구인가요?
-ZONE요...ㅠ_ㅠ 두애즈 다음으로 좋아했던 밴드였는데...
25.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실망한 가수가 있나요?
-Every Little Thing의 모치다 카오리씨. 목소리가........;;
아유는 창법 바뀔때마다 뭔가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엿보여서 좋아요.
두애즈 라이브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이젠 립싱크인지 아닌지도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한 사람은 두애즈의 나가오 다이씨.
두애즈 만드는 건 본인의 평생 소원이고 꿈이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무관심이라고 해야 하나...
예전만큼은 두애즈한테 성의가 없는 것 같아요. 곡은 그래도 항상 좋지만...
아유랑 작업 안 하는 것도 아쉽구...
Amasia Landscape에 괜히 질투심 나요. 본인의 프로듀서로서의 꿈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26. 최근에 가장 인상깊게 본 PV(뮤직비디오)는?
-Do As Infinity의 ROBOT! 아유의 RAINBOW!!
27. 최근 알게되어 무척 마음에 드는 가수가 있나요?
-시이나 링고요!(아니면 동경사변) 사실 제가 두애즈나 아유만큼은 잘 모르지만
이쪽도 제가 존경하는 분 중의 하나입니다. 근데 제가 한두 가수에 오랫동안 심하게 빠지는 편이라...;
딱히 꼽을 사람이 없네요. 아! 히라하라 아야카, 주피터 들었을 때 가슴이 벅차올랐던 느낌을
지금도 지울 수가 없어요.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ㅠ_ㅠ
28. 요즘 듣는 음악 중에서 3곡만 추천해주세요.
-두애즈 세곡, 아유 세곡 할 게요^0^; 다들 너무 좋으셔서...
두애즈- 夜鷹の夢(요코타노 유메, 쏙독새의 꿈), 菜ノ花畑(나노하나바타케, 유채꽃밭), Need your love
아유- RAINBOW, walking proud, Free & Easy
29. 좋아하는 남성/여성 보컬리스트는?-
- 남성 : 케미스트리, 윈즈의 케이타(목소리가 특이해서), 각트, 히라이켄......
- 여성 : 반 토미코(Do As Infinity)+_+!!!! 가 단연 1등이구요!
히라하라 아야카, 쿠라키 마이, 우타다 히카루, 나카시마 미카, 모치다 카오리, 보아
30. 좋아하는 연주자는?
-Do As Infinity의 오와타리 료! 그리고 Great Tour Band!
31. 좋아하는 작곡/작사/프로듀서는?
-D.A.I역시+_+♡, 키쿠치 카즈히토, 아유(CREA)... 프로듀서라면 아유를 구원해 준 막스 마츠우라!
32. 자신만의 명곡을 몇 곡 꼽아보자면?
-많은데ㅠ_ㅠ
두애즈의 BREAK OF DAWN과 후카이모리, 히노아타루사카미치, 진실의 시, 히이라기, 라쿠엔.
아유는.. Ourselves, monochrome, 삼부작(특히 SEASONS, 에필로그인 ever free),
Voyage, walking proud, winding road, SURREAL, Free & Easy.. 정말 많네요;;
대체로 그 가수를 처음 알게 된 곡을 좋아합니다.
쿠라키 마이의 Secret of my heart, 라르크의 flower, STAY AWAY
글레이의 HOWEVER, 스맙의 괴물꽃♡
33.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들을 적어주세요!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 As Infinity! Hamasaki Ayumi!
그러고 보니 두애즈~아유로 시작해서 두애즈~아유 로 끝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