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생긴 미용실에 가봤는데... ㅇㅅㅇ;;;

by 시밭 posted Feb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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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머리자르라고 하도 압박을 넣길래 어쩔수 없이 머리를 자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학교 주위

에 미용실이 새로 생겼다고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ㅇㅅㅇ;;;

무려 커트 한번에 7000원 씩이나 하는 곳이었는데 서비스 하나는 정말 굉장했습니다.(뭔가 교복으로 가기에

는 굉장히 뻘쭘했어요-_;;;)

미용사 누나도 굉장히 예뻤...어요 (하하) <-어이-_;;;

게다가 상냥하기까지 >▽<;;;

맨날 2500원짜리 동네 이발소 아저씨의 무뚝뚝함에 길들여져있던 저에게는 정말 굉장하다! 라는 인상이었어요.

단 한가지, 머리모양만 빼고 말이죠 OTL

미용사 누나가 아무래도 초짜였나봐요 ㅇㅅㅇ;;;

완전 영구가 따로 없다는 OTL

아아, 이럴때는 정말 남학교라는게 다행입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