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
고등학교 졸업까지 무사히 와버렸네요 큭
고등학교 졸업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뭔가 뭉클뭉클해지면서 ㅋ 교복을 하나하나 정리하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이 하나씩 생각나고
선생님들께 전화도 오고하니 이제정말 졸업이구나 싶어서
좀 많이 섭섭하네요 ^-^
사실 저희 학교는
고쿠센의 양쿠미처럼 ; 정말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시거든요 *_*그래서 더더욱 잊을수 없는 고등학교
생활이 된거같아요 ㅋ 또 작년에는 그렇게나 좋으셨던
선생님중에 두분이 교장에게 아이들도 인권이 있다
막 이러면서 교장과 싸우고 짤리면서 학생들이
시위를 하기도 했구요 ~
(그래서 전 고쿠센보면서 항상울었죠 ;; ㅁ;뭔가 동질감 )
아 잊을수 없는 고등학교 생활입니다 정말
윽 살아가면서 정말 도움될만한것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신 분들이
있다면 학생신분이 나쁘다고만하지말고
좀더 즐겨보시길 ^^ 그럼이만 !
뭔가 숙제도 있고 교복도 새로 장만하고 학교 배정이랑 반배정.. 여러가지로 싱숭생숭해요
이제 정말 죽었다-_-;란 생각도 들고..
좋은 학교셨네요- 부러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