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설때 있었던 일을 꿈으로 다시 꿨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설 마지막날
친척집에 강아지가 있길래 가만히 쳐다보다 천천히 다가간게 화근이었죠
갑자기 그 강아지가 온갖 괴성을 질러대며 제 신발을 물어 뜯을 기세로 달려드는게 아니겠습니까.
성격같아선 강아지의 복부를 가격하고 싶었지만 다른 집 강아지도 아닌 바로 친척집 강아지 였기에
화를 삭히며 그저 친척에게 강아지가 날 물었다고 얘기만 했죠.
그러자 이 말을 끝까지 다 듣던 아버지께서 한말씀 하시더군요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저에게 어지간히도 충격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그때의 상황이 목소리 톤 하나의 변화도 없이 생생히 꿈으로 재현되더군요.
지금도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신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아요.;
사건의 발단은 설 마지막날
친척집에 강아지가 있길래 가만히 쳐다보다 천천히 다가간게 화근이었죠
갑자기 그 강아지가 온갖 괴성을 질러대며 제 신발을 물어 뜯을 기세로 달려드는게 아니겠습니까.
성격같아선 강아지의 복부를 가격하고 싶었지만 다른 집 강아지도 아닌 바로 친척집 강아지 였기에
화를 삭히며 그저 친척에게 강아지가 날 물었다고 얘기만 했죠.
그러자 이 말을 끝까지 다 듣던 아버지께서 한말씀 하시더군요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네가 인상이 드러워서 그래.!!!
저에게 어지간히도 충격으로 다가왔나 봅니다.
그때의 상황이 목소리 톤 하나의 변화도 없이 생생히 꿈으로 재현되더군요.
지금도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신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아요.;
충격에서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