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밤낮으로 부모님을 졸라댄 결과!
드디어 혼자 가는것을 허락맡았습니다-_ㅜ;
이자리를 빌어 아카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_ㅜ! <ㅡ 시상식?;
전, 아카리님 믿고 가요ㅠ
엄마는 완벽하게 허락을 하셨는데,
아빠가 뾰루퉁하십니다;
" 맘대로해(-_-) " <ㅡ 이러시니-
죄송하지만, 가고는 싶으니ㅠ
" 아빠, 미안해요! "
오늘 오후에 광화문에 있는 여행사에 가서 여권, 비자 발급을 신청하고 왔습니다.
24일날 출국예정인데, 내일 신청이 들어가야하니 직접 갖다주는게 빠를것 같아서 갔다왔죠-
아, 어찌나 떨리던지ㅠ
신청하고 오니 벌써부터 떨립니다.
아직 10일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니 비행기 타고 가다가 기절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혼자라서 좀 무섭긴 하지만;
아카리님이 계시니ㅠ <ㅡ 슬쩍슬쩍 붙는 이 센스;
가게된다고 왠지 염장을 지르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으흐흐;
아아, 얼른 24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_+!!!
(+) 어제~오늘새벽에 채팅방에서 뵜던 분들,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