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놀았어요-0-

by 카이엔_ posted Feb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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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졸업식 끝나고 그날 왕창 노는 것이 정석이지만,

졸업식 끝나자마자 기숙사 OT를 가야 하는 저의 사정-_-;으로


저의 단짝친구와 완전 놀았어요+_+


노래방을 갔는데


제가 금영에 두애즈 낙원이 올라왔단 소릴 듣고

열심히 찾아보았으나..........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유 노랠 주구장창 불렀더니


목이 금방 나가더이다-_- 제 목은 노래방에서 안나가기로 유명한 목인데.



게다가 제 목은 노래방에서 아무리 쉬어도

노래방에서 나오면 바로 돌아오거든요=_=;; 근데 오늘은 목이 전체적으로 좀 이상했어요.



역시 높은 것만 불러제끼면;;; 심한 무리.. 그래요, 맞습니다ㅠ_ㅠ




그리고 필통을 사러 시내(절대 미아될 이유가 없는;;)를 갔습니다.



그러다가... 심심해서 앨범 가게를 들어갔는데요,

무려! 드디어 김해에! 두애즈 라이센스가 있는 것입니다+_+

아유의 A Ballads도 있었어요-_ㅠ



그래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Do The Best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GATES OF HEAVEN은 서울여행기 때 사촌언니한테 선물받았죠)

더불어 글레이의 WHITE ROAD도...







집에 갔더니, 역시 누가 SM 아니랄까봐-_-

GATES OF HEAVEN 못지 않은 앨범 상태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이 심하게 구겨진 자켓(거의 찢어지기 직전),

앞쪽의 큰 금.

뒷면의 기스

SM 로고+홀로그램+각종찌라시(카피컨트롤, 스타라이트... 두애즈 소개글은 예외!)의 압박

한글의 압박




정말 사람 인내심을 갖고 실험을 하는군요.

A Ballads, 망설인 끝에, 결국 안 샀습니다. 기분이 나빠서요.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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