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출근하기 싫어 미치겠습니다 지금-_-
이런걸 더러 명절 후유증이라고나 할까요.
원래 이틀 이상 쉬면 생활 리듬 깨지면서
폐인 생활을 하는 저이기 때문에(..)
명절이 다 끝나고서 출근을 하려고 하니,
싫군요.
정말 싫습니다.
출근하기 싫어요.
이번주 내리 쉬었으면 좋았을것을-_-..
으하하. 이런게 뭐 저의 인생 아니겠습니까.
모두 친척들과 만날때 친구네 집에가서 일 돕는 저의 이런 모습-ㅁ-d
모두 명절이라고 친척들과 만날때 집에서 혼자 라면 끓여 먹는 저의 이런 모습-ㅁ-d
모두 명절이라고 무엇이든 하려할때 집에서 혼자 뒹굴거리는 저의 이런 모습-ㅁ-d
진정한 자취생의 모습-ㅁ-
진정한 폐인의 모습-ㅂ-..
아아아아, 진짜 출근하기 싫어요(울먹)
괜히 출근하기 싫어서 게시판 붙잡고 울어 봤습니다T-T..
밖에 무지 추우니까 옷 단단히 껴입고 나가요-
난 오늘도 아빠의 힘을 빌어서 출근을,ㅎ;
출근 잘하고, 조만간 또 봅시다-
(음식이라도 싸줄껄 그랬어-_ㅠ! 다음에 오면 오렌지도 얹어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