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분들은 설날맞이로 다들 고향으로 "내려가신다고" 들었습니다만;
저처럼 올라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_-
(설날을 맞이하여 시골에서 도시로...?)
아무튼 큰집이 서울에 있는 관계로 올해도 무려 KTX 를 타고 서울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깨끗하게 단장한 부산역 KTX 역사가 보기 좋았구요+_+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오후 2시 기차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거꾸로 가더라고요-_-; 대략 신기했음-_-
또 하나 이상한 건 갈 때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2시간 반밖에 안 걸렸어요-_-
아무튼 먹고 자고 하다보니=_=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큰집이 송파구 방이동에 있거든요~
그리고 작년까지는 서울역 앞에서 41번을 타고 가면 되었는데..
7월달이었나? 그 버스체계가 완전 바뀌었잖아요-┏
사촌언니한테 물어보니까 이제는 서울역에서 자기네 집까지 올 수 있는 버스가 없다는 거예요-_-
그러면서 지하철을 타고 오라고...... 그 다음 택시를 타라고.......;;
그래서 일단 1호선을 탔습니다.
(서울은 호선 바꿀 때마다 표 다시 안 끊어도 되어서 좋더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어요-_- 2호선을 타려면 시청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신설동인가? 거기서 내린거죠.
저는 처음에 그게 당최 무슨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2호선이 몇개입니까-_ㅠ?
(신설동에서 내리자 "성수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십시오"의 압박;;)
아무튼 머리가 아파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부산지하철이라도 타 보았으니 망정이지라고 생각 중;;)
신설동에서 2호선 Ⅱ를 타고 성수인가? 거기까지 갔다가 다시 잠실방향으로 돌아서-_-
원래 2호선을 또 타고 성내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탔어요.
게다가 서울은 지하철 노선이 많다보니(무슨 인천행?비롯 국철인가? 그것도 같이 있고-_-;;)
노선도를 보니까 현기증이 나더라고요@_@ 전 부산지하철의 깔끔한 2호선짜리 노선도가 좋습니다-_ㅠ
참! 신설동에서 잠실쪽으로 가려니까 계단을 내려가서 돌아야 했는데,
그.. 서울의 계단-_-을 걷는 지방민들을 또 한번 놀라게 하는 것은
눈앞에 확 띄는 무려 뛰/지/마/세/요-_-;;;;;;;;;;;;;;;;;;;;;
제 동생이 말하기를 "헉.....-┏ 언니 저거봐봐 너무 압박적이야;;"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지하철에 보니까 제가 탔던 1호선에는 [뜨뜻한 의자]가 있더라구요+_+
그런데 2호선에는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확실히 아신다면 뜨뜻한 의자가 있는 노선을 모두알려주셨으면-_-;;좋겠네요;;
그리고 서울역에서 매번 볼 수 있는 진풍경인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리고 십자가에 적혀있는[예수를 믿으라]
몇년째 보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제는 외웁니다-_-
그 밖에 KTX역사에서는 잘 못 봤지만
각종 집회와 맛있는거 파는 아저씨와 노숙자들......
서영은도 왔더라구요+_+ 노래부르던데 그냥 갔어요;;
아무튼...... 서울은 힘든 곳입니다;
TV에서 우연히 본 건데 어느 일본 사람이 서울지하철보고 도쿄지하철보다 훨씬 보기 편하다면서-_-
도쿄지하철은 대단히 복잡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제 저같은 사람은 도쿄에 가면 미아가 되는 거로군요-┏
저처럼 올라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_-
(설날을 맞이하여 시골에서 도시로...?)
아무튼 큰집이 서울에 있는 관계로 올해도 무려 KTX 를 타고 서울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깨끗하게 단장한 부산역 KTX 역사가 보기 좋았구요+_+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오후 2시 기차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거꾸로 가더라고요-_-; 대략 신기했음-_-
또 하나 이상한 건 갈 때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올 때는 2시간 반밖에 안 걸렸어요-_-
아무튼 먹고 자고 하다보니=_=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큰집이 송파구 방이동에 있거든요~
그리고 작년까지는 서울역 앞에서 41번을 타고 가면 되었는데..
7월달이었나? 그 버스체계가 완전 바뀌었잖아요-┏
사촌언니한테 물어보니까 이제는 서울역에서 자기네 집까지 올 수 있는 버스가 없다는 거예요-_-
그러면서 지하철을 타고 오라고...... 그 다음 택시를 타라고.......;;
그래서 일단 1호선을 탔습니다.
(서울은 호선 바꿀 때마다 표 다시 안 끊어도 되어서 좋더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어요-_- 2호선을 타려면 시청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신설동인가? 거기서 내린거죠.
저는 처음에 그게 당최 무슨 문제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2호선이 몇개입니까-_ㅠ?
(신설동에서 내리자 "성수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십시오"의 압박;;)
아무튼 머리가 아파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부산지하철이라도 타 보았으니 망정이지라고 생각 중;;)
신설동에서 2호선 Ⅱ를 타고 성수인가? 거기까지 갔다가 다시 잠실방향으로 돌아서-_-
원래 2호선을 또 타고 성내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탔어요.
게다가 서울은 지하철 노선이 많다보니(무슨 인천행?비롯 국철인가? 그것도 같이 있고-_-;;)
노선도를 보니까 현기증이 나더라고요@_@ 전 부산지하철의 깔끔한 2호선짜리 노선도가 좋습니다-_ㅠ
참! 신설동에서 잠실쪽으로 가려니까 계단을 내려가서 돌아야 했는데,
그.. 서울의 계단-_-을 걷는 지방민들을 또 한번 놀라게 하는 것은
눈앞에 확 띄는 무려 뛰/지/마/세/요-_-;;;;;;;;;;;;;;;;;;;;;
제 동생이 말하기를 "헉.....-┏ 언니 저거봐봐 너무 압박적이야;;"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지하철에 보니까 제가 탔던 1호선에는 [뜨뜻한 의자]가 있더라구요+_+
그런데 2호선에는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확실히 아신다면 뜨뜻한 의자가 있는 노선을 모두알려주셨으면-_-;;좋겠네요;;
그리고 서울역에서 매번 볼 수 있는 진풍경인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리고 십자가에 적혀있는[예수를 믿으라]
몇년째 보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제는 외웁니다-_-
그 밖에 KTX역사에서는 잘 못 봤지만
각종 집회와 맛있는거 파는 아저씨와 노숙자들......
서영은도 왔더라구요+_+ 노래부르던데 그냥 갔어요;;
아무튼...... 서울은 힘든 곳입니다;
TV에서 우연히 본 건데 어느 일본 사람이 서울지하철보고 도쿄지하철보다 훨씬 보기 편하다면서-_-
도쿄지하철은 대단히 복잡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제 저같은 사람은 도쿄에 가면 미아가 되는 거로군요-┏
도쿄지하철......압박입니다-ㅂ-;; 저도 지하철 사람 많은거 너무 싫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