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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악의 담임선생님 반이 되어버렸다는..ㅠ_ㅠ;

전교생한테 물어도 "저선생님반은 안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선생님이 되어버렸어요.

하아... 뭐 1,2학년 담임이라면 괜찮을지몰라도,

3학년 담임은 학생에게 신경많이쓰고 열정있는 선생님이어야 하잖아요.

근데 학생에겐 도무지 관심이 없고 될대로 되라...는 나몰라라식의 선생님이예요.ㅠ_ㅠ

그것도 고3담임 한번도 안해보신 선생님인데 왜..ㅠ_ㅠ..

그래서 그런지 반 분위기도 굉장히 우울함- -;;

작년 그 선생님들 반 얘들이 그러더군요. 너 혼자 열심히 해야한다ㅡ_ㅡ;;; 선생님한테 기대하지 말라고..

으휴.. 어쩔수 없네요 정말..

정말 제가 같은반 되고싶었던 아이들이나 베프들이 몰려있고;

선생님까지 최강인 어떤반에 가고싶어 미치겠어요.

별 상상 다했다는. 학교 잠입해서 조작할까? 학생 바꿔치기를 할까 등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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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뤼박사 2005.02.09 18:07
    음-
    고3 담임이니까 어쩔수 없이 그런 생각이 들겠네요-
    전 졸전을 남겨둔 상황에서- 절대 저 교수는 졸전을 맡으면 안된다!! 했던 교수가 맡아 버렸다는..
    저도 학교 잠입해서 조작이나..-_- 졸전을 포기하는 방법들을 생각해봤지만-
    결국은 내 혼자 잘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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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인 2005.02.09 18:40
    힘내세요! 아는 언니 말이 고3반은 정 안되면 학부모끼리 단합해서 선생님 바꿀수도 있다던데 -┏;
    저도 진짜 걱정이에요 T_T 담임운이 진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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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2.09 18:59
    제가 고3때 그런 경우였어요 +_+
    그래도 1년동안 하니 재밌는일도 많았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친해지면 의외에 상황이 생길수 있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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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2.09 20:10
    아아... 어쩌면 좋아요ㅠ_ㅠ
    정말 힘내세요!
    윗분 말대로 의외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자네요-
    힘내세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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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올레 2005.02.09 20:26
    정말 말씀 그대로의 선생님이라면 걱정이 되시겠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저도 완전 싸이코에 4차원 5차원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사는, 3학년은 처음 맡아 보는 선생님과
    고3시절을 같이 보냈지만, 막상 그 선생님이랑 지내다 보니까, 다른 면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무척 즐거웠고, 기억에 많이 남았고요.
    3학년을 처음 맡으신다니까, 오히려 정성들여, 신경써 주실지도 모르잖아요!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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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_ 2005.02.09 20:35
    힘내세요+_+ 어쩌면 3학년한테는 오히려 좋은 분이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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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영 2005.02.09 21:33
    저도.. 고3담임이..최악이였다는.. ㅠㅠ 차라리.. 고1,2학년의 담임선생님이.. ㅠㅠ 제 담임이였던 분은.. 서울대출신의.. 아.. 완전.. ㅠㅠ 차별최고에.. 삐지기는 .. 진짜 잘 삐지고.. 참고로.. 남자.. ㅠㅠ 그러면서..잔소리할때.. 처음시작이.." 나는 성적가지고 차별안한다.. " 아.. 그 한마디에.. 사람 완전 돌게만드는.. ㅠㅠ 그러면서.. 서울대 수시쓴애는 언제 발표나는 지 날짜 훤히 꽤 뚫고.. ㅠㅠ 저한테는.. 이미 발표다 나서 떨어져버린.. 대학을.. 하루에도 몇번씩.. 물어보고.. ㅠㅠ 완전.. 이.. 나쁜삐리리놈.. ;; 제 고2때 담임선생님은 여자 분이신데.. 나이가 조금 있으시지만.. 막 잘사주시고.. 아무이유도 없이 갑자기.. ^^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내가 벌어서 어디다 쓰겠니.. 너희들한테써야지.."와~~~ 감동.. ~~ 교무실에서도 항상 당당한.. 할말다하시고.. ^^ 어쨌든..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열심히.. 담임에게 맞추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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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가넷 2005.02.09 22:52
    글쎄요... 담임 선생님이 신경을 안 써주시면 분명 괴롭고 쉽게 지칠지도 몰라요. 하지만, 역시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담임, 학우들 모든 조건이 맞아도 결국 자신이 하지 않는다면 실패하기 쉽상이거든요. 올 한 해 힘내시길!!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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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네즈미 2005.02.09 22:57
    저도 첫인상보다 상당히 괜찮은 고3생활을 보냈답니다- 정말 이올레님 말씀대로 다른 면도 많이 보게 됐구요^ ^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너무 간섭하면 되려 하기 싫어지는 이상한 성향을 가진 탓에(;) 오히려 공부하는 데는 이것저것 간섭하지 않으시고 자잘한 일들에 신경 안쓰게 그런 것들만 잘 챙겨주셨던 선생님 덕에 편한 고3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
    시작전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일단은 해보자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보세요^ ^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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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5.02.09 23:11
    전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고3도 맡으셨을 때 정말 하늘이 두조각 나는 줄 알았어요.
    고2때는 정말 신경 안쓰는 타입의 선생님이셨거든요.
    그래도 고3 담임 맡으시니까 나름대로 신경 많이 써주셨답니다.
    그러니까 유이님 담임선생님께서도 예전보다는 뭔가 달라지는 면이 있을 거에요~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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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하부인 2005.02.09 23:52
    저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때 담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미리 알았었죠.
    같이 3학년 반으로 진급하던 친구들의 써클 선배들이, 취업하기 글렀다고(실업계)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니가 알아서 취업하라고 했었습니다. 그게 사실로 이뤄지긴 했지만.
    그 선생님 입장에서는, 적어도 그 선생님 자신 생각으로는, 3학년 담임이라고 신경 쓰실거에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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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oo 2005.02.10 00:20
    지나고 보면 그게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란걸 알게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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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2.10 20:45
    전 좋았던 선생님이 담임이 된적이있었는데;
    한해가 정말 힘들었어요-_-;;
    정말 겪어봐야 되는거 같아요;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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