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돈 훔쳐갔어요-_-

박君

조회 수 1487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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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막 돈 빌려 달라는거 싫다고 하고 막 그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지갑을 열었더니.....

이런 돈이 2만원이 사라진거 있죠-_-

내가 왜 자기 남자친구랑 노는데 돈을 빌려줘야하는건지

좀전에 문자 보냈다는.... ' 이자는 만원이다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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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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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부인 2005.02.09 12:56

땅파서 2만원 나오는것도 아닌데 누님 너무 하세요(운다)
세뱃돈으로 어떻게 해결을 해보시는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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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くら色 2005.02.09 13:02

하하~ 누님이 참~^^; 그래도 꼭 갚아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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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2005.02.09 13:36

그래도 만원 더 주신다잖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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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래 2005.02.09 13:40

뺏긴분이 보낸거 아닌가요..그 만원이라는 멧세지.....이거 보통 이러면 만원도 안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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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 2005.02.09 13:49

이자는 만원이다... 라고 말할 정도의 쎈~쓰!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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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2005.02.09 14:12

만원이면 쏠쏠한데요. 당장 쓰실데가 없으시다면 장사가 되는 장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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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 2005.02.09 14:45

제 친구는 돈 있으면 동생이 다 뺏어간다는..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애가 성격이 아주 얌전하고 착한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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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메♥ 2005.02.09 15:09

만원 더 주신다잖아요 후훗-
저는 오빠꺼 뺏어간다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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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5.02.09 15:34

어머, 세상에;;;
누님한테 백배로 받으세요-ㅅ- <ㅡ 사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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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유희 2005.02.09 15:52

이자가 만원가지고 되겠습니까;ㅁ; 돈이 모자란 것으로 생긴 정신적 쇼크와 슬픔은 만원으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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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ンビ 2005.02.09 16:14

그래도 세뱃돈을 받으셨으니 정말 부럽습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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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뤼박사 2005.02.09 18:03

그때의 정신적 쇼크가 느껴집니다.
-ㅁ-! 그렇게 가져가버리다닛!
그렇지만 이자는 꼬옥 받아서 정신적 아픔을 승화시키세요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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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2005.02.09 18:40

달러이자로 받는것이 어떻습니까?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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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_ 2005.02.09 20:36

제동생이 어렸을 때 제 돈 2000원을 훔쳐갔다가 쫓겨났었죠-_-;
양심이 있다면 돌려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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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らうらら 2005.02.09 20:45

저희 누나는 제방에 잔돈이란 잔돈을 다쓸어가신다는...
머라 그럴수도 없고 ~_~ 가져가지마 x뇬아 했다 맞아죽을뻔 했다능..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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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omn 2005.02.09 21:55

그래도 이자라니...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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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분실했음 2005.02.09 22:18

잔돈 가져갔다고 XX이라니-_- 그러시면 안되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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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라면 2005.02.09 22:23

제 동생은 저한테 3만원 빌려가서 5만원으로 갚아요^^ (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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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네즈미 2005.02.09 22:48

오호- 그래도 이자쳐서 주시네요>_<; 저는 고등학교 때 대학생 언니의 용돈을 준 적이 있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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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가넷 2005.02.09 22:57

이자는 만원, 대박이군요. 웃겼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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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지구인 2005.02.09 22:57

제목이 정말 눈에 띄는 군요~
이자는 만원; 누가 누구에게 보낸 문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이만원 반드시 갚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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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君 2005.02.09 23:58

문자는 당연히 제가... 보낸것이죠ㅠ 아직도 안들어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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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만화狂V 2005.02.10 12:26

갚을때까지 빌붙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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