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8 23:53

;ㅁ; 외국설

조회 수 1271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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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한국시간으론 이제 오늘이 설이겠군요

한국은 모두다 고향에 내려가서 신나게 지내겠지만

저같이 해외에서 방탕하는 영혼들은 수업이 있답니다.

그것도 가장 더운 시간에...  ;ㅁ;

서러웠는데 정말 운좋게

집에서 가-말아(고스톱;;;) 패를 좀 돌리게 되었죠~

덕분에 서러움이 가셨는데

내일 떡국을 어디서 먹을수 있을지가 의아합니다.

떡국 안 먹으면 나이도 안 먹을래! =ㅁ=;;;; (죄송합니다..)

캬하하 핫튼 지음 모든 분들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떡국먹다 배터져 죽어라 -->> 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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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뤼박사 2005.02.08 23:57
    떡국 먹었답니다.
    얼마만에 먹어본 떡국인지.
    해외에서 힘드시죠?
    오지상! 힘내세요오- 우리가(누구?) 있잖아요!!
    떡국을 구할곳이 없다면- 만들어 먹어보아요. 것도 힘들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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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쥬스 2005.02.08 23:59
    으음........우리에 동참하지요*-_-*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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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KI양. 2005.02.09 10:02
    아아 정말 수업까지는 참을수 없..;ㅁ; 삼일중에 하루라도 쉬면 좋겠어요-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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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리 2005.02.09 12:38
    커허허..저도 외국에서 있다가 4년만에 한국에서 명절을 보내게 되었어요...세뱃돈을 받는 그 기쁨이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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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バンビ 2005.02.09 16:17
    우하하 저도 외국에 있어서 세뱃돈을 받아보지 못한게 어언 4년째(....)
    다행히 이곳에서는 유학생들을 위해 공짜로 떡국을 해주시는 맘 좋은 가게가 있습니다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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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_ 2005.02.09 20:40
    제 사촌언니도 미국에 있는데... 설날때 못보면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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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카네즈미 2005.02.09 22:49
    역시 외국에서 우리 명절을 맞으면 뭔가 그리워지는 걸까요'ㅁ' 결국 떡국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멀리서나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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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가넷 2005.02.09 23:06
    외국에서 지내다보면 역시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고, 무척 외로움을 느끼게 되죠. 아무튼 꿋꿋하고 힘차게 살아가시길!!! 그리고, 음.. 외국이긴 하지만 새해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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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냔★ 2005.02.10 15:24
    외국선 회사 출근하니 설인지도 모르고 지나가 버리게 되네여~ 집에 전화 한통화 하는게 끝이니.. 힝~~ 내일은 노는날이니 기필코 떡국을 끓여 먹을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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