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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렸을때 감자탕이 그냥 순수하게 감자넣고 끓인 탕인줄 알았다.

2. 순대국은 그냥 순대 넣고 끓인 국인줄 알았다.

3. 갈매기살은 진짜 갈매기 새 잡아서 구어먹는줄 알았다.

4. 강시가 진짜 있는줄 알았다 -_- 진짜 무서워 했다 콩콩 소리가 들리면 매일밤 울었다-_-

5.어른이 되면 모두다 담배를 펴야되는줄 알았다.

6. 아이스크림먹을때 혈액형 물어봐서 혈액형틀린애꺼 먹으면 죽는지알았다.

7. 독버섯 만지면 독에걸려서 죽는지알았다.

8. 홍콩에는 홍콩할매귀신이 사는지알았다.

9. 아기는 배꼽에서 나오는줄 알았다.

10. 고등학교 가면 무조건 공부만 해야 하는줄 알았다.

11.CF가 모두 생방송인줄 알았다....-_-;

11.어른되면 다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

12.아이는 하느님이만들어 주신줄 알았다..ㅡㅡ

13.눈이깜빡일때마다 '텔레비젼은 정말 신기해.깜빡깜빡거려~' 텔레비젼이 깜빡거리는줄 알았다.-ㅅ-;;

14.뽀뽀하면 애 가지는 줄 아랏다.

15.나중에 어른되도 개고기는 않먹을줄 알았다.(지금은 없어서 환장한다)

16. 이나이 되면 키크고 이뻐질 줄 알았다.

17. 학교 졸업하면 대기업쯤 문제 없을줄 알았다. (청년 실업이...ㅜ-ㅜ)

18. <밤에 달을 보며 걸을때> 달이 내가 좋아서 따라오는줄 알았다.

19. 나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내중 한군데에 갈줄 알았다. (...OTL)

20. 내가 슈퍼맨처럼 날을줄 알았다 허나 큰 낭패였다. (전치 3주... 였다던 OTL)

21. 어렸을때 못생겼던 아이는 커서 이뻐지는줄 알았다.. 하지만 예외는 있었다. ㅡㅜ

22. 불장난 하면 오줌싸는줄 알았다.

23. 키크면 살빠질줄 알았다.

24. 우산펼치고 뛰어내리면 만화처럼 둥둥 떠나닐줄 알았다.

25. 옻나무 만지면 옻걸린다길래 산에가면 나무는 절대 만지지 않았다..-_-(젠장 번호밀렸다)

26. 난 암거나 먹어도 날씬한줄 알았다 ㅡ,.ㅡ

26. 티비안에 진짜 사람이 사는줄 알았다

27.........빨리 졸업해서 어른이 되면 내 맘대로 모든일이 될 줄 알았다..하지만 다시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다..어허헝..

28. 손만 잡고 자면 다 애기가 생기는 줄 알고 중딩때까지만 해도 사촌이랑 친오빠도 가까이 하지 않았다 -_-

29. 대학가면 다 cc되는줄 알았다

30. 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대학은 아무나 가는데 인 줄알았다.

31. 우리나라가 북한위치에있고 북한이 우리나라 위치에 있는줄 알았다.

32. 후레쉬맨이지구를 지켜는줄알았다

33.대학가면 다 애인있고 다 논스톱처럼 재밌을줄 알았다..-_-그리고 대학가면 레포트가 정말 힘들줄 알았다

34. 외국이랑 미국이랑 해깔렸다..ㅋ 외국이라는 나라도 있는줄 알았음,ㅋ [

35.우등버스 타면 우동 먹는줄 알았다

36. 이사갈때는 그집하고 우리집하고 바꾸는줄 알았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꽤나 많은 공감이... (<-진짜 고등학교가면 공부만 한다고 믿은 나머지 검정고시 하겠다고 떼쓰던 녀석)

초등학교 때는 혈액형 같은 사람이 아니면 에이즈(-_;;)걸린다고 절대 식음료를 공유하지 않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니가 멍청한거야 ㅉㅉ)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O_)

HAPPY NEW YEAR!

[근데 순대국은 순대넣고 끓인 국 아니에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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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뤼박사 2005.02.07 22:08
    움-
    저는 뜨거운물이 진짜 시원할 줄 알았다는거-
    지금 나이 먹을대로 먹었는데도 뜨거운 물은 뜨거워요. -_-
    '아-시원하다' 이 소리 절대로 안 나온다는..쳇. 머가 시원하다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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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_ 2005.02.07 22:10
    저도 2/3은 공감합니다+_+ 어린 시절의 추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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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uro69 2005.02.07 22:16
    27번 절대공감!! ㅠ_ㅠ
    정말 내맘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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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02.07 22:17
    나도 외국하고 미국하고 헷갈렸어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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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ticGate 2005.02.07 22:21
    순대얘기.. 이제 알았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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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토미코 2005.02.07 22:23
    확실한건 27번...박하사탕....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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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인 2005.02.07 22:25
    6번 공감! 남이 먹던거 절대 안 먹었죠.. 에이즈걸릴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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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2.07 22:29
    와하하, 와하하,
    전 왜 다 공감이죠-_-?;
    바..바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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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zuRu 2005.02.07 22:29
    18번 공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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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뤼박사 2005.02.07 22:30
    아! 밥 먹을 때 만화책 보면 부모님 돌아가신다면서-
    그런..-_- 얘기도 믿었던 기억이...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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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ame 2005.02.07 22:40
    전 6, 14, 22 절대공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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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osss 2005.02.07 22:50
    첫번째 11번 최고 공감....
    정말로 CF가 생방송인줄알고 '저 사람들은 어떻게 할때마다 똑같이 할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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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es: 2005.02.07 22:52
    저도 27번 공감!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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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무 2005.02.07 23:03
    다른것도 대부분 아 맞아~ 하면서 공감이 가지만 특히 6번은 정말.... ㅠㅠ 아무리 맛있는거라도 혈액형 틀린 애가 먹던 거면 절대 안 먹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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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2.07 23:12
    27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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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만화狂V 2005.02.07 23:16
    6번하고 10번 공감이 가네요 ^-^;
    근데 10번은 지금도 그런줄 알고 있습니다 - 아닌가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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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 2005.02.07 23:23
    ;;; 공감 가는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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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희 2005.02.07 23:33
    27번..... 34번.... 여러 모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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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우쨩 2005.02.07 23:39
    21번 절대 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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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ly 2005.02.07 23:51
    전 아기는 황새가 가져다 주는 줄 알았습니다;;
    슈퍼맨 이야기는 어린 외사촌 동생들이랑 놀아주다 망토 뒤집어 쓰고 침대에 굴러 떨어져
    팔 인대 늘어 난적 있었죠;; (무려 중2때)
  • ?
    구름송이풀 2005.02.08 00:10
    저는 사계절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음;; 하도 사계절 사계절 그러길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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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_ㅇ/ 2005.02.08 00:14
    하핫 슈퍼맨 하다가 다리삐어서 가끔 후유증이-_-;;
    저는 TV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생방송인줄 알았어요;
    윗님 말씀에도 공감이요 ㅎ//
  • ?
    아기고양이 2005.02.08 00:17
    6번 30번 쵝오다........... 이런 공감놀이 가끔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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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코미♥ 2005.02.08 00:28
    공감가는게 너무많네요. 4/5가 공감T_T
    특히 15번 개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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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5.02.08 00:56
    27번.. 씨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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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5.02.08 02:19
    16번 왕공감orzorzorz... 그리고 끝없는 좌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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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젤리 2005.02.08 02:52
    푸하하하 정말 공감가는거 많네요!!! 특히 저 외국 미국; 구별 못했었던 때가 있었어요... orz
    그래서 외국사람과 미국사람의 구별에 대해 진지한 고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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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stic 2005.02.08 03:04
    푸하하! 갈매기살~ 저거 먹자고 졸라댔다가(진짜 갈매긴줄 알고) 실망했죠-0-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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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버닝 2005.02.08 03:29
    많은 공감들이 있지만 27번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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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옌 2005.02.08 08:23
    순대국....근데 진짜 순대넣고 끓인 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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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라면 2005.02.08 08:36
    근데 순대국이 머예요;;??? 순대국밥은 먹어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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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sm 2005.02.08 10:55
    전 비맞으면 머리 다 빠지는줄 알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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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nygirl 2005.02.08 11:10
    후훗.. 난조숙했나 어렸을때 저모든걸 알아버렸는데 하하ㅏ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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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체 2005.02.08 14:29
    몇개는 여전히 그렇게 알고 있다는...;;
  • ?
    멋지다지구인 2005.02.08 15:51
    3,6,9,14,27 공감.. -_-
    특히 6,9,14는 왜그렇게 애들을 햇갈리게 만드는 것인지...ㅠㅡㅠ
  • ?
    토미 2005.02.08 16:32
    33번 공감^^
    이제는 복학하기가 두렵다.. 씨익..
  • ?
    pLus 2005.02.08 19:21
    저 감자탕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 6, 17, 27번 절대 공감..31번에서 생각나는건데 초등학교때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데가 남한일까요 북한일까요 라는 문제에서 북한을 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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