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7 17:27

알바생의 고충..ㅜ.ㅠ

조회 수 1590 추천 수 2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저는 스카이락에서 알바하는 알바생에요~

일한지는 한 6개월 되고요..플로어가 아니고 주방에요~

아,,! 스카이락이 머냐면요...빕스랑 같이 cj에서 운영하는 페밀리 레스토랑이에요.

우리 점포는 1층엔 주차장..2층엔 스카이락.,3층엔 빕스..이렇게 되어있어요,.

빕스는 40분씩 웨이팅인데 스카이락은 한 테이블씩 있거나.

빕스에서 기다리다 지친 손님들이 오시곤 해요.

마치 정직원처럼 써 놯네.

..요즘 고민은요.. 저 이제 21살 되거든요.

근데 알바에 묶여서 일 한다고 주말에 친구들 못만나고,. 더불어 남자친구 사귈 기회도 없고ㅠ.ㅜ(젤슬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주방이라 일하는 것도 힘든데, 위로 정직원들(트레이너, 캡틴, 점장)들과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의

압박이 너무 심해요..

같은 알바생들도 끼리끼리 뭉쳐있고.....

제가 젤 싫어 하는 애(같은 알바생) 따 시킬때까지 알바다닌다는 생각으로 다녀요ㅠ.ㅜ

스물한살에 이게 무슨 생각인지..

처음 들어갔을때 끼리끼리노는게 가족적이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뒤에서는 일못한다..머 이런식으로 뒷담화를 고것들이 즐겼다는걸 어제 알게 됬어요.

짐작은 했었지만..너무 속상해요.ㅜ.ㅡ

그 알바생 싫어하는 티 대놓고 냈더니 그 알바생이 정직원이랑

친해서 제 험담한것 같기도 하고..아악~~

.근데 어제 그 알바생 무리 싫어 하는 다른 사람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 했어요~

그것들한테 쌓인거 막 얘기 했더니....너도 그랬냐고 나도 그렇게 느꼈다면서

동지들을 많이 만난거에요~

지금은 그나마 제 편 만난것같아 씩씩하게 견뎌보려해요~!!

아유의 A song for XX가 괜시리 와닿고 있어요ㅜ.ㅜ
(히토리 키리네 우마레떼~히토리 키리네 이키테유쿠~)

지음분들 힘을 주세요~!★

  • ?
    타이니가넷 2005.02.07 17:29
    속물들 같으니-_-;; 그냥 그러려니 하세용. 더 심한 경우도 많이 있으니... 새해 福 많이 받고 힘내세요^^
  • ?
    반토미코 2005.02.07 17:40
    제가 일하는곳은 급여빼고는 괜찮은곳이라...직원과 급여의 엄청난 차이가...
    일하는거는 참좋아요...
  • ?
    신의유희 2005.02.07 17:46
    으음...아유님에 비하면 전 참 좋은 환경에서 알바했다는 생각이....남의 뒷담화를 즐긴다는건 그 사람의 양심상의 문제죠....
  • ?
    ^^ 2005.02.07 21:24
    역시 사회 나가면 더 힘들겠죠?
    정말 그런 생각 많이 듭니다..
    저도 요새 알바 하고 있는데;; 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090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367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487
29039 오랜만이예요~ 7 정지민 2005.02.07 1492
29038 여러분들 집의 방 문 어떻게 하나요? 32 hikachi 2005.02.07 1919
29037 참 나도 젊은 사람이지만...... 6 젤리향봉봉 2005.02.07 1540
29036 아침사우나는 역시 즐거운 하루의 시작이네요 ^-^ 10 どるし♧ 2005.02.07 1467
29035 후후, 대략 마비폐인,[땀땀] 6 카와사키 2005.02.07 1478
29034 나카시마 미카상의 노래에 대한 질문.. 14 hyde's fiancee 2005.02.07 1200
29033 요즘 학교에가자 신기획! 12 루인 2005.02.07 1302
29032 오늘은 지음아이님 생일이예요! 61 날아라닭둘기 2005.02.07 1521
29031 어헛!! 판타스티포DVD에 메이킹영상이 +_+ 1 토모X토모 2005.02.07 1491
29030 지난주 시부야에서.. 8 엔시아 2005.02.07 1633
29029 ....... 피곤피곤피곤(;) 2 비단박미츠키 2005.02.07 1446
29028 설날 영화편성.. 17 mika 2005.02.07 1366
29027 커피때문에 고민하고있어요 21 녹차젤리 2005.02.07 1384
29026 페티시즘이... 12 vria 2005.02.07 1454
29025 지름신 대강림 12 루인 2005.02.07 1699
29024 m-flo를 좋아하시거나 자세히 아시는분들 21 코우쨩 2005.02.07 1536
29023 윽..코다쿠미 앨범...-_ㅠ 11 미야비츄 2005.02.07 1478
29022 설날이 이틀남았군요-_=* 4 리엘a 2005.02.07 1639
29021 오늘 장난아니게 잤습니다.. 9 V만화狂V 2005.02.07 1578
» 알바생의 고충..ㅜ.ㅠ 4 *아유* 2005.02.07 1590
Board Pagination Prev 1 ...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