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방학...OTL

by LoveTanaka posted Feb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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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학교 4일 나갔습니다...

학생부에서도 머리갖구 뭐라 안했는데...

결국 담임선생님이 긴 녀석들 다 안자르고 오면 학교 이발소 데려간다고...;ㅁ;

악명높은 이발소...머리 모양의 선택은 5가지... 그러나 끝에는 하나의 스타일로 나오는...

애들은 거의 다 안자르고 왔고...

결국 진짜 이발소로 보내더군요...(집에 전화도 하고...)

출석 번호대로 전화를 했는지, 앞번호 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하더니 곧 저도 엄마에게 전화가...

어머니가 이런걸로 별로 신경안 쓰셔서 다행이지...친구는 아버지에게 전화와서 왜 데드냐고...ㅜ.ㅜ

결국 다니던 곳으로 가서 잘랐습니다... 이제부터 3주간 다시 머리를 길러야 겠네요...

겨울동안 한번도 안 건드렸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