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죠.
2시 반.
예년보단 늦게 졸업식이 시작됐고 4시 그디어 식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교실로 이동 하여 졸업장 및 여러가지를 받아야 했죠.
헌데 교실 열쇠가 사라져 버린겁니다.
이리저리 찾아보았으나 그 어디에도 열쇠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담임 선생님께서 이러시더군요.
"종례는 교무실에서 하자."
교무실이라니..;;
뭐.. 그리하여 어쨌든 저희 반은 교무실에 놓여있는 테이블에서 종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교무실은 저희반 떄문에 아수라장이었죠.
한쪽에선 사진찍고 한쪽에선 핸드폰 전화번호 교환하고
또 한쪽에선 담임선생님께서 졸업장을 나눠주시고
그걸 받은 애들은 웅성웅성거리고
이걸 보시는 교무실에 계시는 다른 선생님들은
"이 애들 다 뭐야.?"
이러시고...;;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종례를 교무실에서 한 덕에 웬지
이 일은 언제까지 잊혀지지 않을것 같네요.
2시 반.
예년보단 늦게 졸업식이 시작됐고 4시 그디어 식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교실로 이동 하여 졸업장 및 여러가지를 받아야 했죠.
헌데 교실 열쇠가 사라져 버린겁니다.
이리저리 찾아보았으나 그 어디에도 열쇠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담임 선생님께서 이러시더군요.
"종례는 교무실에서 하자."
교무실이라니..;;
뭐.. 그리하여 어쨌든 저희 반은 교무실에 놓여있는 테이블에서 종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교무실은 저희반 떄문에 아수라장이었죠.
한쪽에선 사진찍고 한쪽에선 핸드폰 전화번호 교환하고
또 한쪽에선 담임선생님께서 졸업장을 나눠주시고
그걸 받은 애들은 웅성웅성거리고
이걸 보시는 교무실에 계시는 다른 선생님들은
"이 애들 다 뭐야.?"
이러시고...;;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종례를 교무실에서 한 덕에 웬지
이 일은 언제까지 잊혀지지 않을것 같네요.
저도 내년이면 님처럼 졸업식을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