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날 도서관 갔다온 이후로 집에만 계속 박혀있었어요;
저도 잘 모르고 있었지요; 워낙 집에 틀어박혀 있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러나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밖은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어서 추운지도 모르고; 눈 온지도 몰랐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그것을 알게 되니 왠지 답답하고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그런데 오늘 그 9일만의 화려한 외출을 시도합니다.
서울에 가거든요!!!!!!!
크고 나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서울 ㅡㅡ;(촌뜨기)
라트"어린이"극장에서 "어린이"영어연극 보러 갑니다.
10살수준의 연극이라는데;_; 그래서 많이 민망하지만 선생님의 꼬드김에 빠져들었답니다;
이제 곧 가야겠네요.^^ 그럼 여러분, 곧 오는 설날 즐겁게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