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4 00:20

헌혈이란=

조회 수 1668 추천 수 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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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이란, 주고받는 아름다운 행위 +ㅁ+;;;;



동아리 예산배정을 위해 학교로 주섬주섬 갔습니다...

에효.. 멀기도 멀다... 1시간 40분을 책보고, 꾸벅 졸기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학교가는게 여정이라니깐요? -_-;

여튼,

그리 학교에 도착했는데,

앗.. 헌혈차다

왜 오늘따라 헌혈이 땡겼을까요? ... 대학와서 한번도 안했는데........

아주머니 : '학생 헌혈하고 가~'

저 : '아 예~'

아주머니 : -_-;;어엇;;... 그래;;; 자 들어가..(거절만 받다가 놀라신걸까...)

고등학교때는 성분헌혈인가? 해서 320ml만 뽑았는데,

이제 컸다고 전혈?.. 아 용어가 가물가물.. 400ml를 뽑았어요

거의 2년만에 뽑아서 살짝 쫀 상태...

간호사누나는... '주먹 쥐시고요~ 따~끔~따~끔~"

헉...-┏ 했는데.... 하나도 안아프더군요, 간호사누나 엄살은.... :D

주먹을 폈다 쥐었다

5분정도 지나니~ 삑~ 아예 헌혈 종료.


포카리 스웨트와 뽀또! 3개가 저에게 배당되었습니다 쿠쿠... 뽀또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데요 =ㅁ=

그리고, 시바타군이 부산에서 준다는 영화권 주세요!! 했다가-_-

그런거 없어요;;;

스포츠타월이랑 엘라스틴 중에 타월 슉 받아왔습니다~ :)

요긴하게 쓸거 같아요~



힘든느낌도 없고, 사은품도타고^^;; 좋습니다~

헌혈 가끔 해보세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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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na 2005.02.04 00:29
    헌혈.........저번에 혈장한번 뽑았다가 죽는줄알았다는;; [너무 많이뽑은탓도 있지만 누워있는게 너무
    심심했었;;;] 헌혈은 자주하는 편이었지만 요새 통 못하네요;; 시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좋은일 하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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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5.02.04 00:42
    명동근처에서는 영화티켓 주던데;;
    담에 만날 땐 향기 얼굴색 뽀얗겠다.. 헌 피 뽑고 새 피로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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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2.04 00:46
    난 혈관이 얇은 편이라 왠간한 분들 아니시면. 혈관을 잘 터트리더라고.
    몇번 않해본 헌혈이지만. 할때마다 혈관을 터트리시는 바람에 중간에 뺏었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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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2005.02.04 00:46
    헌혈 군복무 시절...7번정도 했던 기억이...
    매번 주던게 초코파이 2개랑...우유 아니면..이프로-.-;;
    보너스로 전화카드정도?..
    사회에 나와선 헌혈한 기억이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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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엘a 2005.02.04 00:51
    헌혈-_- 약 몇개월전에 처음해본ㅠ
    재작년에는 처음 시도했는데 강화도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고
    갔다왔다그러니깐 그냥 바로 쫓겨났어요ㅠ((멍;
    처음에 엄청 겁먹고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아픈-_ㅠ
    괜히 겁먹고 안하다가 끙; 왠지 보람있어요 헌혈-_-* ((뭐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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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링뵨쓰 2005.02.04 00:55
    저도 헌혈하면서 과자 음료수 잔뜩 받고 덤으로 정확한 혈액형 알았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저는 A형으로 알고 11년 넘게 지내왔는데... AB형이랍니다...
    제차확인 3번까지 하고서야 한달내내 '나는 싸이코래.. 하하하...' 하며 지낸 기억이.......
    저도 헌혈 처음할때 빈혈 일어나서 20분 누워있었어요;; 전혈을 했더니... [덜덜덜]
    제 옆에 있던 근육질의 청년은 피 다 뽑고 나갈때 팔을 부비던 솜을 떼어내자마자 피줄기가
    팟! 하고 분수를 분출하며 쓰러졌었답니다.[저 이날 기절하는줄..;;;]
    간호순 언니가 (?) 청년더러 꼭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5천원인가 쥐어줬었어요.
    헌혈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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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2.04 01:15
    전혈은 진짜 금방끝나지?
    혈장은 정말 헌혈한 기분이야; 피뺀기분-_-;;
    많이 피곤하고;; 전혈하고 노래방 세시간 뛰어본적 있는데..
    혈장은 힘들어서 못하겠더라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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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順 in 柴田 2005.02.04 01:18
    호오... 왜 영화표를 안주는거지? ㅇㅅㅇ;;;
    나는 영화보고싶을때 되면 꼭 피 파는데 (웬지 내돈내고 가면 아깝다는 생각이-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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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oo 2005.02.04 01:35
    제대하고는 헌혈한 횟수 급격히 줄었슴다,,, 근데 세어보니 헌혈증이 꽤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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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쥬스 2005.02.04 01:38
    헌혈! 좋은일 하셨군요~ 멋져요!
    저도 헌혈을 하고싶은 마음인데 대체 어딜가야 할수있는건지... -_ㅠ;
    (헌혈차가 주위에 없어요 =_; 설마 촌동네라고 없는건..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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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5.02.04 01:43
    헌혈 한 번 잘못했다고 피멍들어서 심하게 고생한 이후로는 기피중입니다-_-;;
    군대가면 실컷할테니까 학생때는 피를 잘 지켜야할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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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버닝 2005.02.04 03:27
    헌혈.... 하긴하는데 할 때마다 힘들어요...
    아픈게 아니라... 혼자 넘 오랫동안 뽑는...;;;
    친구랑 양은 똑같은데...혼자 넘 오래 걸리는...;;;(옆에 사람 2번 바뀌는동안 혼자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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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수 2005.02.04 03:37
    저도 헌현을 꽤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헌혈양이 많았던지 신경이 말을 듣지 않더군요.
    그것도 조금 지나니까 회복되기는 하더군요. 그때는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나중에 나도 수혈을 받을지 모르는 데 지금이라도 지금 수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여분의 피를 드릴 수 있다는 게 내심 기분 좋기도 하네요.
    많이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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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02.04 05:02
    학교 선생들이 피곤하다고 하지 말라 그러던데...

    그리고 道重さゆみ님.
    왜 군대가면 헌혈 실컷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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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2.04 07:41
    와- 헌혈! 고등학교다닐때는 3년내내 했었는데ㅠ
    제작년에 친구들이랑 하러 갔더니만 철분부족-┏...
    회사다니면서 아침을 안먹어서인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
    저, 헌혈 되게 좋아하는데ㅠㅁㅠ
    피도 쑥-쑥- 잘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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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sm 2005.02.04 08:54
    음 역시 헌혈하고 이것저것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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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 2005.02.04 09:44
    저도 엘라스틴 줘도 안가져요~~
    한때 저희 언니가 현헐병(;;)에 걸려서 두달에 한번씩 팔뚝에 시퍼런멍이 생겨서 들어오곤 했는데..
    헌혈 하고는 싶은데, 감기약 먹어서 안되고, 검사했더니 치수가 안나온다고 하고(털썩)
    나는 혈관이 잘 보인다고 간호사 언니들이 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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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2.04 10:18
    -_- 몸짱 권상우도 지 입으로 안한다고 한 헌혈을 난 하고 있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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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도상자 2005.02.04 10:45
    훗... 좋은마음으로 했다가 바늘보고 눈돌아갔었읍니다 ㅡ,.ㅡ
    하지만 그 뒤에 받은 2500원 짜리 헌혈상품권으로 뛸듯이 기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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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2.04 11:20
    저도 하고 싶은데 여긴 헌혈의 집도 없고.. 충주 갔다가 귀 뚫은 지 3일밖에 안 지나서 성분검사(?)만 하다가 그거에 쫄아서(찌르는 게 많이 따끔하더라구요 ;) 또 못하고 ㅜ 나중에 기회되면 하려구요 ~ 근데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 하면 영화표 같은 것까지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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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a★ 2005.02.04 11:35
    이거 고등학생들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헌혈하잖아요;
    두번정도-..
    하지만, 이거 너무 불공평해요ㅠ 헌혈한걸 반영하다니;;
    헌혈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있잖습니까!!
    빈혈이라든지, 있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거지...ㅠ
    헌혈 한뒤에 주는 쵸코파이,,(기타등등의 선물) 저도 먹고 싶단말입니다!!-_-;;
  • ?
    도이 2005.02.04 14:37
    혈액형 알아 보기 위해서 할려고 했지만...-ㅅ-;; 6시 늦게 가서 실패!!>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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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키 2005.02.04 15:00
    헌혈체질이란것이 있는가 봅니다.
    저는 헌혈이 진짜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여태 한번도 해보질 못했어요..-_ㅠ
    고등학생때까지 몸무게.철분.혈청.빈혈 뭐 이것저것 걸림돌이 많더군요.
    대학와서는 그런 조건을 모두 통과하고서도 민통선에 봉사활동 다녀온것 때문에
    일년지나기 전까지는 할수 없답니다;
    저도 자랑스럽게 피 뽑고 선물(?) 받고 싶어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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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5.02.04 17:39
    전 헌혈 고2때 주민등록증 만들 때 혈액형 쓰는 란이 있길래 혈액형을 몰라서 알아보려고 한번 하고 여태까지 안해봤는데; -_-
    저희 언니의 경험을 제가 본 결과..
    명동에 영화티켓 주는 곳;
    사람이 많아서 피를 빨리빨리 빼내기 때문에 후유증이 심각하더라구요;;
    피 뽑을라면 그냥 선물은 그럭저럭이지만 한가한 곳 가서 안전하게 하시는 게 좋을 듯;;
  • ?
    MIKI☆ 2005.02.04 21:55
    헌혈... 예전엔 정말 많이 했었드랬죠.;; (한 5~6번도 넘게 한듯한;;)
    한번 쓰러지고 나서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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