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3 21:56

현실의 씁쓸함 =ㅁ=~~~

조회 수 1319 추천 수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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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해외에서 생활중이란걸 밝혀야 이 글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군요~

오늘아침도 NHK와 YTN의 뉴스를 번갈아가면서 봤는데

글쎄 일본은 거의 100센치 가량의 눈이 내렸다고 하는군요 ;ㅁ;

필리핀에서 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겨울을 맛보지 못한지 너무 오래된 저에겐

너무나도 부러운 일이 되버렸습니다 (눈땜시 고생하실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정말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눈좀 주세요!라고 기도하는데

그럼 세상 망하잖아! =ㅁ=^, 즉 필리핀엔 눈 절대 안 오리란 것을 깨닫고

바로 우울해져버렸답니다 ;ㅁ; 눈좀 주세요!!!!


*추신: 캬하~ 드디어 시바사키 코우의 새싱글이 나오는군요. 저번에 홍백 안나와서 정말 아쉬워했는데, 이번곡은 정말 다른 분위기인것 같군요. 정말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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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rl Talk! 2005.02.03 21:57
    해외에 계시는군요 전 요즘 북유럽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싶어요 그 산과 푸른 초원 강~ 사진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외국의 절경을 보며 이 가운데 서있고 싶다 이런거(.. 결론은 현실도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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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2005.02.03 22:06
    올해는 한국에서도 이상한 데만 눈이 내리네요. 몇년씩 눈 안오던 남쪽에만 눈이 쏟아져서 고생하시고.
    저는 올해 눈 한번도 못봤다는; (<-니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거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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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stic 2005.02.03 22:10
    저도 지금 뉴스 봤어요; 와! 니기타에 8m가 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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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요노아이♡ 2005.02.03 22:19
    이번에는 정말 한국에도 눈이 쪼금 왔어요 ㅠㅠ..... 물론 많이 오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_-; 그래도 눈싸움 할정도나 눈사람 몸통 만들정도라도 와줬음 좋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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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2.03 23:32
    중부에는...영 시원찮네요.....................-_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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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2.04 01:24
    맞아요..내리다가 영..특히 인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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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5.02.04 05:50
    기상이변 현상이에요.
    통곡을 해야 할 일인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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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CE 2005.02.04 22:57
    해안가에 사는 우리 지역마저.. 몇년만의 폭설입니다.
    최악입니다. 그날 눈이 무릎까지 오다가 그치길래. 우리동네는 따뜻하니깐 .. 하면서
    친구랑 손잡고 영화보러 갔다가. 영영 영화관에 갇히는줄 알았습니다.(끄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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