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53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네타조심~! 네타조심~!]

[스크롤 압박 만세!!]












설경구의 치즈로 시작해서 치즈로 끝나는 영화였습니다-_-
영화 시작하면서의 치즈는 뭔가 어색했다면 끝났을때의 치즈는 좀 자연스러운거라 할까요-_-

굳이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60점정도?


뭐랄까요. 개인적인 얘기인데 강우석 감독은 복잡한 스릴러나 멜로같은 것보다는 확실히 단순무식 때려부시는 흔히들 말하는 조폭영화나.. 좀 그런쪽이 더 잘어울려요. 이 감독의 영화는 디게 단순하거든요.
[물론 제 관점입니다-_-;]
실미도도. 공공의 적 1,2 도.. 그 외의 작품은 보지 않았지만 이 감독은 단순해요.
그래서 더 감동이 있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_-


공공의 적 2 는 한마디로 말해서 그냥 여자가 나오지 않는 헐리웃 영화. 정도?
[지나친 비약인가요? ^^;;;]

재미는 어떻게 보면 1탄보다는 떨어지는 편.
1탄에서의 엽기적 [이라기 보다는 좀 양아치같은;;] 인 형사가 나왔다면 2탄에는 제법 근사한 검사가 나오는데 둘다 동일인물 아니랄까봐 그 성질.. 좀 죽었지만 여전하긴 여전했습니다.


꼴랑 구린내 난다고 검사들 모두 집합시켜놓고 범죄의 냄새가 난다면서 설명을 여차여차 해대고..
매일 출근길에는 치~~즈~~~
틈만나면 "강력부 검사입니다!!!" .... 등.

이번 강철중 검사는 확실히.... 그냥 흔히 많이 볼수 있는 검사입니다.
좀.. 단순하고 좀 저돌적이고, 좀 양아치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좀 의리 있고 미X개처럼 돌진하는 면도 있고..
좀 끈기 있고.... 무엇보다도 사건에 끈기있게 매달리기도 하고.
[좀에서 우리 모두... 많고를 넣자구요-_-
그러니까 좀 많이~~~ 단순하고.. 좀 많이~~~ 저돌적...... ;;;]


확실히 1탄에서 2탄으로 와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건 강철중이라는 캐릭터보다는
그에게 찍힌 공공의 적이라는 거죠.
이번의 재미는 주인공인 강검사보다는 상대역(이라고 하니깐 어감이 좀 그렇지만;)인 '한상우' 라는 거죠.
[아.. 한상우도 엄연히 주인공이죠? 그렇겠죠? -_-;]


그리고.. 강검사를 뒤에서 열심히 밀어준 우리의 부장님과.. 같이 명찰(??)때준 총장님.[이였던가?]
플러스로 지가 판 함정에 지가 걸렸다고... 한상우에게 멋지게 한방을 날려(??)준... 그 누군가와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다;] 한상우 보디가드(이자 밥-_-) 그리고.. 조검사와 안이사.

후반부에서 사건을 너무나도 「스.피.드.하게」 만들어주신분이시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감상을 마치겠습니다. [환호소리에 만세!♬ - 스크롤 만세! -_-;]
  • ?
    *아카메* 2005.02.03 21:58
    저도 봤는데요~ 진짜 두분다 연기 엄청 잘하셔요! 보고 울고 감동먹었어요!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저는 공공의적 1은 보지는 못했지만 보고 싶더라구여~ 이 영화 볼만 하더라구요~
  • ?
    KidUnStaR 2005.02.03 22:10
    공공의적1 진짜 강추입니다. 저는 2를 못봤어요;
  • ?
    plastic 2005.02.03 22:12
    설경구 진짜 멋있어요>0<//까아! 연기 굉장히 잘하죠?
  • ?
    隆社長 2005.02.03 22:20
    맞아요 공공의적 1 강추죠. 토요일 오후 11시에 슈퍼액션; 티비에서 합니다. 꼭 보세요~
    적어놓고 기다리고있음;;
  • ?
    쯔요노아이♡ 2005.02.03 22:31
    오씨엔이였나 거기에서 공공의적1 해주던데 막상 보려니까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_-;; 1편이 재미있을까요 2편이 재미있을까요? 역시 속편보단 1편이 더 재미있겠죠 ?
  • ?
    ☆PUMA☆ 2005.02.03 22:51
    1편2편 다잼있더라구요..유선에서 1편 계속해주는데도 볼때마다 재미있고 ㅠ_ㅠ
    2편은 조금 슬프더라구요.ㅠ_ㅠ 강추입니다 ㅠㅠ
  • ?
    토노 아키하 2005.02.03 23:01
    설경구씨가 섹션TV에서 하는 말이
    "저는 이번 영화에서 대학 졸업한 역을 처음 맡아봤습니다"
    라고 하는거가 인상깊었는데; 음
    보러갈까말까 고민중-_ㅠ;
  • ?
    환장♡ 2005.02.04 03:23
    저는 아직 2를 못봤는데, 보러 가고 싶네요i_i
  • ?
    하늘버닝 2005.02.04 03:32
    보러 가야 겠어요~ 아직 말아톤도 못봤는데..ㅠㅠ
  • ?
    쇼넨요 2005.02.04 09:20
    2편 저는 별루던데..
    어제 회사에서 보여줘서 봤는데요
    생각보단 조금 약한듯한. 무슨 검찰 홍보영화보는줄 알았어요 ^^:
    이건 뭐 사람 개개인 마다 다른거니까요~
  • ?
    山P 2005.02.04 11:03
    재미없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013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458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609
24159 번개머리 이의정 기억하시는분..; 33 판~★ 2005.02.04 1700
24158 헌혈이란= 25 hyangii~# 2005.02.04 1668
24157 <font color="RED">레벨에 관한 글 모두 삭제하겠습니다 <font color="BLACK"> 19 지음아이 2005.02.03 1362
24156 노래 다운받고 싶었어요-_ㅠ 6 J.Kei 2005.02.04 1662
24155 계속 오락만 했더니 힘들군요;; 4 秘密 2005.02.03 1243
24154 지금 먹고싶은것 한가지! 23 레오v 2005.02.03 1215
24153 지율스님 단식 중단 선언.. 18 퓨어스노우 2005.02.03 1630
24152 엄마가 약속을 안지켜요! 15 토노 아키하 2005.02.03 1284
24151 삥뜯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5 유이 2005.02.03 1256
24150 초딩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_-;; 9 irish 2005.02.03 1421
24149 지음아이 최다 꼬릿말 가사 (?;) 12 ayuuu 2005.02.03 1388
24148 지음분들과 친해지기 위해선 .. 24 쯔요노아이♡ 2005.02.03 1611
24147 소닌 이번pv...무슨내용인지; 1 plastic 2005.02.03 1287
24146 초딩얘기 나와서... 퍼왔습니다. --;; 20 KidUnStaR 2005.02.03 1365
24145 제 동생 초딩한테 삥뜯길뻔했어요 orz 19 루인 2005.02.03 1270
24144 현실의 씁쓸함 =ㅁ=~~~ 8 오지さん 2005.02.03 1318
» "공공의 적 2" 를 봤답니다-_- 11 Cynical Cyan 2005.02.03 1653
24142 졸업인데 우울하죠 ... 11 Girl Talk! 2005.02.03 1276
24141 시간감각이 -_-... 4 V만화狂V 2005.02.03 1394
24140 컴맹이라 슬퍼 죽겠습니다T_T 4 히카루 2005.02.03 1307
Board Pagination Prev 1 ... 1457 1458 1459 1460 1461 1462 1463 1464 1465 146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