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1 17:30

MT후기에요 >▽<

조회 수 127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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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후기라고 기차안에서 끄적여 본거랍니다 ㅋ ㅇㅅㅇ;;;

비록 문장이 초등학교 수준이고 맞춤법이 엉망이라도 이해해 주셔야해요 (풋) <-이말부터가 건방지잖아!-_;;;

자, 그럼 들어갑니다~ 빠져듭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후기를 쓰신다면-은근한 압박- 당일부터 쓰시겠지만, 저는 부산에 살기 때문에 그 전날 부터 후기를 쓰겠사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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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금)요일 11시 15분에 설레는 맘을 안고 촌놈 상경합니다 ㅋ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어떻게어떻게 잠을 자볼려고 했건만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서

일본판 풀메탈패닉 소설 7권(9권이었나?-_:;;)을 꺼내들었으나, 한자사전을 챙겨오지 않아 낭패-_;;; 였어요.

어쩔수없이 핸드폰을 꺼내들어서 계속 문자질을~ ㅇㅅㅇ;;; ㅋ

근데 보내는 사람들마다 [서울 갔다가 빈손으로 오면 죽인다 -_;;;]이런 식의 답장이 와서 슬펐어요. 웬만하면 잘갔다오라는 말 정도는 해주지 흙흙흙 ㅠ ㅠ

그것마저도 1시가 되니까 전부 다 자버린다고 하더군요.

진짜 심심함에 뇌가 녹아내리는 듯 했어요 ㅋ

그런데 대전쯤 가니까 웬 수다스러운 흙인 아저씨가 제 옆에 타서 계속 말을 걸어줬어요 ㅇㅅㅇ;;;

그 덕분에 뇌가 녹아내리는 일은 피할 수 있었어요.

다시한번 그 흙인 아저씨께 감사를! (꾸벅... 근데 한국말 연습을 조금만 더하셨으면 좋았을 것을...-_;; 계속 바디랭귀지만 썼어요)

어찌어찌해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시간은 4:30을 달리고 계셨어요.

역 안에서 첫차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노숙자분들이 워낙 많았던 관계로(얼떨결에 2000원인가 뜯김-_;;;)

역 밖을 산책해 볼려고 했는데 그곳도 꽤나 위험했어요.

웬 아줌마들이 쭈욱 늘어서가지고 [학생 여자 안필요해?]하면서 계속 쫓아왔어요ㅠ ㅠ

여린 마음에 꽤 큰 상처를...입었답니다 ㅋ(<-어이-_;;;)

그래서 pc방에 가있을려고 했는데 그 주위에는 성인PC방 밖에 없더라구요-_;;;

그래도 들어가 볼려고 했는데(<-어이 너 미성년자잖아-_;;;) 1시간 5000원의 압박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역 안으로 들어갔어요.

역 안으로 들어가니 또 어떤 노숙자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반겨주시더라구요ㅇㅅㅇ;;;

[학생 나 담배 한갑만 사게 만원만줘~]<-아니 무슨 담배가 한갑에 만원이야-_;;;

제가 굳어버린 표정에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그 아저씨가 갑자기 매표소로 가더니 표파는 누나한테

[아가씨 긴바지 사게 만원만줘~]

하면서 계속 추근대더라구요.

보통 다른 노숙자분들은 제시가능한 금액(예를 들어 음... 100원~1000원 사이?)을 제시하는 반면에 이 아저씨는 꼭 만원을 부르는것이, 역시 한탕주의에 물들었다는?!(이거보고 뜨끔하시는 분 있으실것 같은 예감이 ㅋ)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첫차 시간인 5시 20분이 되어서 의정부로 GO했어요.

카추사에 입대한 형이 부탁한 물건(그 물건의 정체는 군사기밀-_;;;이기 때문에 알아서 상상을!)을 전해주러 의정부에 간거였는데 너무 멀었어요.

9시가 되어서 CAMP CASEY(였나? ㅇㅅㅇ;;; 여하튼 제 2부대)에 도착해서 형한테 전화를 줄창 돌려대도 연락이 없었어요.

입구의 외국인에게 검색을 요구(-_;;;)하니 근무중이라고해서 그 외국인하고 놀기로 했답니다(<-니 멋대로 정하지마-_;;;)

외국인이 10마디 할 동안에 나는 단어한개 말하는 식으로 놀다보니까 어느새 형이 앞에 와있더라구요 ㅇㅅㅇ;;;

그래서 CAMP CASEY에 들어가봤는데 진~짜로 넓어버려요!(감탄감탄)

얼마나 넓었느냐면...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를 가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

안에는 벍거킹이 무려 3개, 뷁도낡드 5개,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등이 있었어요. 게다가 1인 1실에다가 침대도 있었어요 >▽<!!!

밥먹고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청량리 역으로 GO!

1호선을 타고 청량리 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서울 지하철 지도를 펴 보니까 청량리역이 지상하고 지하 두개가 있는거에요 ㅇㅅㅇ;;;

대략 낭패여서 옆에 있는 할머니한테 여쭈어보니 1호선 회기역에서 내려서 국철로 갈아타면 청량리 지상역으로 갈수있다고 하셨어요.

다시 한번 그 할머니께 감사를! (꾸벅... 근데 할머니, 지상역하고 지하역하고 같이 붙어있었어요 -_;;;)

우여곡절끝에 청량리 지하역으로 도착하니 저 멀리 뷁도날드와 벍거킹과 롯뒈리아하고 던KIN도너츠가 사이좋게 나란히 장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시간이 늦었던 관계로 시계탑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보아도 시계탑은 보이지 않아서(대략 영국의 빅밴-_;;; 같은 시계탑을 상상했기에 낭패) 전화를 하려고 했어요.

지로누나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파란 시계탑이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뒤를 돌아보니 정말 있어서 그쪽으로 가 보니 지음형하고 토미형하고 ELT형하고 있었어요. (3명 맞아요? 기억이 잘 안나서-_;;;)

나머지 멤버들은 장을 봐오셨던것 같아요. 여기서 다시한번 그들에게 감사를!! (꾸벅)

인원체크를 하고 청량리역 안으로 짐-먹을 것들-을 들고 갔습니다. 사화누나는 소주를 그냥 통째로 들고(오옷!-_;;;) 낑낑대면서 열심히 열차를 타러 갔답니다. 멋져요! >▽<   <-뭐가-_;;;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에 카레형이 헐레벌떡 뛰어 왔습니다. 정말 멋진 나이스 타이밍...이었어요 (풋;; 형 기차 놓쳤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요 ㅋ)

열차에 자리를 잡고나니 유즈누나가 김밥을 주셔서 같이 앉은 향기형하고 같이 먹었어요.

맛있었는데 잠을 못자서 그런지 입맛이 없었어서 거의 못먹었습니다 ㅇㅅㅇ;;;

서비스로 받은 단무지는 부산분들에게 줄 선물로! 하려고 했는데 그거 어디가 버렸는지 자고일어나보니까 없더군요-_;;;

향기형하고 김밥을 다 먹었는데 향기형은 좀 모자랐던가봐요 ㅋ

그래서 향기형한테 지음형이 [김밥 더 먹을래?]하면서 한 줄 더 줬어요 (지음형 친절하고 귀여우시답니다 ㅋ 한줄에 5000원-_;;;이었어요 ㅋ)

김밥을 먹고 잠이 와서 잠을 자다보니 어느새 열차는 강촌에! 와있었어요 ㅋ

역 앞에서 사진 한장 찰칵! 찍었어요.(궁금하시면 MT 멤버중 한명한테 접근해 보세요. 만약 사진을 받을수 있으셨다면 신고해 주시기를! ㅇㅅㅇ;;; ㅋ)

꿈에그린펜션에 도착하니, 그분이 계셨어요! 스마일언니!!!

언니 사랑해요 >▽<!!! (-_;;; 뭔가... 맞지않아)

펜션에 굉장히 큰 개도 있었는데 매우 포악(-_;;)해서 헤이누나 옷하고 민트누나 장갑을 사정없이 물어뜯어버렸어요 ㅇㅅㅇ;;;(굉장히 사납고 포악...함ㅋ 냄새도 심해요 >▽<)

짐을 풀고 둥글게 모여앉아서 닉외우기 프라이팬놀이를 했어요 ㅋ

벌칙은 먼저 가는 퍼니걸누나 역까지 지음형하고 같이 배웅하기 였는데 여기서 지음형을 노리는 사람이! 밝혀졌어요 ㅇㅅㅇ;;;(어이 거기 팬클럽 광분 자제하세요!)

그분들의 이름은... 안전을 생각해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풋) <-단지 기억이 안날뿐-_;;;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서 녀성분들은 안에 남고 남성분들은 밖에 나가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었습니다(왜?!)

그리고 아까 포악한 개가 물어 뜯은 공으로 축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토미+카레+고양이+시바타 팀 vs 지음+반+향기+이엘티 팀 이었는데 진팀이 설거지 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딸렸습니다. ㅇㅅㅇ;;; 저쪽분들 왜 저렇게 축구 잘하시던지-_;;;

그래도 열심히 해서 어떻게 근접은 했지만, 마지막에 2점으로 쳐주는 '의자 다리 사이로 공 넣기'라는 특수스킬을 저쪽에서 써버리는 바람에-_;;;

'토미+카레+고양이+시바타'는 평균연령이 '지음+반+향기+이엘티'에 비해 어림에도 불구하고 설거지를 하게 되었답니다 (풋)

방 안에 들어가니 퍼니걸 누님께서 김치전을 뒤집는 신기(!)를 부리고 계시더군요. (스킬 너무 멋져요!!!!>▽<;;;)

지로누나 집에서 가져온 김치로 만든 부대찌개와 퍼니걸 누님이 뒤집은 김치전과 유즈히메가 뽀작낸 김(ㅋ)으로 만들어진 이 오묘하고 부드러움이 감싸는 맛은... 솜씨를 인정할만했어요!

흔히 구경할 수 없는 신비로운 맛의 향연과 코를 가득 찌르는 행복함 가득한 이 향기, 그리고 만지기조차 부끄러워지는 멋진 이 밥그릇이란...<-어이 이런데서 요리왕 비룡 놀이 하지마라 좀-_;;;

어쨌든 쵝오 >▽<였어요 ㅋ

그 다음에는 밖으로 나가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술을(-_;;;) 마셨어요.

여기서 고기 구워주신 이엘티형, 반형, 스마일언니형(?), 지음형, 지로누나께 다시한번 감사를! (꾸벅)

민트누나 옆에서 똑.같.이 마셨는데 민트 누나는 멀쩡해요. ㅋ(역시 강해!^-^)

사실 저도 페이스 조절을 해 가면서 마실려고 했는데 유즈히메께서 만든 소쿠르트(카레형 작명, 소주+요쿠르트)가 작렬해 버렸어요. 게임 하고 싶었는데! ㅠ ㅠ

술에 취해서 여기저기 전화질도 하고(이자리를 빌어서 그분들께 다시한번 사과를! 근데 누구누구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ㅇㅅㅇ;;;) 잘생겼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자방해 얼른!!

신발도 안신고 밖으로 나가는 뻘짓도 하고(토미형이 구출해 줬음-_;;; 들은 바로는 그분이 오셨다라고 외치고 있었대요ㅇㅅㅇ;;) 안 취한 척도 하면서 게임을 해볼라다가 계속 맞고 있었는데 푹 쓰러지자 누군가가 들쳐메고 이불 덮어 줬삼 ㅋ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꾸벅)

근데 누구였더라? ㅇㅅㅇ;;; 기억이 가물가물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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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이의 공뷁 좀 메꾸어 주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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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시계는 5시. 퍼니걸 누님께서 서울로 돌아가셨습니다 (잘가요~ 흙흙) 모든 게임은 종료되어 있었습니다 ㅠ ㅠ (토미형 깨워준다고 했잖아요 ~~~~)

슬슬 여러 분들이 잠이 오셨는지 이불 속으로...

여기서 즐거운 사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풋)

E형과 J형의 폐인사진, Y누나의 마녀사진 등등...(걸작이에요 걸작 ㅋ)

아침밥으로 지로누나가 끓여준 오징어 라면을 먹고 청소를 하고 롤링페이퍼를 썼습니다.

여기서 지음아이 안티 세력이 작렬! 해 버려요 >▽<(거기 지음형 팬클럽 광분 자제하세요!)

이쪽은 놀고있는데 저쪽은 특정 종이가 날아오자 열심히 적는 분위기 ㅋ 였어요.

참고로, 안티세력들 나란히 앉았답니다 (후훗)

각자의 키워드가 있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ㅋ

S군의 키워드는 [달리다, 부산]이었고, V형은 [군대-_;;;]였고(건강히 몸 조심히!)K형의 경우에는 [테레비] 그리고, T翁은 [견디셔-_;;;]였습니다!<-나도 다음부터는 견디셔를! (누군지 추리해 BoA요! ㅋ)

다시 역으로 가서 기차를 탔습니다.

저희 좌석에는 토미형과 반형 고양이형 저 이렇게 넷이 앉았는데, 무슨 입영열차 분위기(-_;;;)가 났어요 ㅇㅅㅇ;;;

그 앞 좌석은 지구인누나+지로누나+지음형+향기형 하고 그 옆좌석의 유즈누나까지 모여서 달리자! 분위기 였어요.

호기심에 슬쩍 다가가서 맥주 얻어 마셨답니다 ㅋ(후후)

다시 청량리 역에 도착해서 벍어킹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오다가 달린 지음형이랑 향기형이 푹 쓰러져버렸어요 <-그 다음에 이분들은 노래방에 갔답니다-_;;;

그리고 피곤한 사람들은 청량리 역에서 빠이빠이하고 각자 집으로 갔답니다.  

이번 MT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ㅋ

다음번에는 좀 더 강해진(-_;;;) 시바타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OTL <-견디셔 필수!

모두 수고 하셨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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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읽는다고 수고하셨어요 ㅋ

지금 독서실 아줌마가 제 뒤에서 빗자루로 때리고 있답니다-_;;;

빨리 비키지 않으면!


↑토미형과 성게군이 애용하는 견디셔 (잇힝)
  • ?
    ラプリユズ 2005.02.01 17:51
    우하하하하하하하핫 .. 자~알 쌩긴 시바타 어린이.. 담에 또 봐용~
  • ?
    hyangii~# 2005.02.01 18:04
    시바타 많은 경험을 하였구나...+_+
    담에는 꼭 견디셔 :)
  • ?
    토미 2005.02.01 18:10
    호호호. 뇬석! 형님의 견디는 모습이 보기 좋았구나.~
  • ?
    귀하신몸v 2005.02.01 19:22
    와- 시바타님- 긴 후기 잘 읽었어요^^
    재미있으셨겠어요ㅠ
    노숙자아저씨들 얘기랑 카츄사 얘기도 흥미로웠어요!!!
    다음에는 저도 엠티 꼭 갈꺼야요!
  • ?
    조증 2005.02.01 19:25
    마지막 ...외국성게군의 압박 !! (( 귀엽네요 ,かわいい))
    여튼 긴 후기 잘 읽었습니다 [꾸벅] 정말 다음엔 꼭 견디셔요 !!
  • ?
    w-indsです 2005.02.01 20:45
    하핫~~ 정말 부산내려가는 5시간 내내 쓴거 맞구나!! 다음에도 봅세~~
  • ?
    zakuro69 2005.02.01 21:19
    뭐야.. 내 이름은 하나도 없잖아..;ㅁ; 존재감이 없었던 거야? 그런 거야? ㅠㅠ
    재미있게 잘 읽었어~ ≥▽≤ 다음에는 견디셔로 페이스 조절을 잘 하도록 해~ 'ㅂ'
  • ?
    멋지다지구인 2005.02.02 00:41
    역시 스크롤의 압박이 대단대단~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후기였어~
    지금도 계속 웃고 있다~
    다음에 또 보자고~
    부산도 언젠간 가주리!!!
  • ?
    지로쿤:) 2005.02.02 01:08
    후후....후후.....떠나지않는 훈훈한 미소;<-야;;
  • ?
    지음아이 2005.02.02 12:02
    서울에 오기 전까지도 많은 일이 있었구나..^^
    아무튼 멀리서 오느라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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