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드 본다고 요새 정신이 ㅓㅄ네요. 내일부터는 고3체제로 들어가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입니다.(-_-니가?) 그리고 공부가 다 끝나면 .... 새벽에 일드를 보고 싸이를 조금하고
.....1년을 그렇게 보낼 작정입니다.
근 2주동안 정말 양껏 놀아서; 이젠 오히려 공부가 하고싶을정도-_-


그 2주동안 드라마를 정말 많이도 봤네요; 하루에 드라마 하나씩은 뗀듯한 기분이...


히어로 보고... 마츠다카코상한테 반하고(기무라는-_-;?)

미만도시보고.. 킨키의 옛모습에 놀라고; (아이바와 준이도 가세-_-)

고쿠센 보고(이제야봤다!) 준이한테 또 한번 반하고(사실 오구리슌이 더 좋았지만;)

고쿠센2보고 아카메에게 미쳐있는상황(사실 오모테와 텟페이에게 반했지만)

안티크보고 케이크 먹고싶어서 혼자 시내가서 케이크사오고;(사실 아베히로시상이 좋은)

착한아이의친구보고 울고-_-(쇼군의 할아버지선생님이 돌아가셨던순간엉엉 울다..
                                        갑자기 나온 아이바 때문에 대폭소-.- 니노빼고 다 나오던)

양키 모교로 돌아가다(오다인가?) 보고 울고 -.-(왜..)
양키 모교로 돌아가다 진짜 재밌는듯.. 뭔가 고쿠센이랑 비슷하던데 좀 더..
저에게 무언가를 깊이 새겨줬다는;심오한 내용도 많았고...

워터보이즈 1,2 보고 좋아하고(벗은그들의몸이란-///-).. 2마지막에 좀 울고;

꿈의 캘리포니아보고 쯔요시에게 무한대버닝하고

학교의선생보고 이발관집 아들에게 반하...(어이-_-걘 초등학생이야)

프라이드 보고 기무라에게 다시 한번 반하고..

굿럭보고 기무라에게 미쳐버렸(-_--__-)

키사라즈 캣츠아이 영화판에서 붓상과 쏘나씨의 아름다운 사랑너무 이뻐서 울었고(퍽)

춤추는 대수사선 드라마판 보다가 잠깐 졸았..>(-_-)




이것이 근 2주의 생활이네요.
내일부터는..
절... 보실수 없으실거예요 새벽 이외엔(넌 필요없어!)
으으음.. 또 재밌는거 없을까요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