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4 19:52
애국가 정말 돈 주고 불러야 되나....;
조회 수 1490 추천 수 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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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생각나는데요, 저작권료 내면 작곡가, 작사가에게 돌아가잖아요?
애국가의 작곡가는 안익태씨입니다만 작사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_-^(작자미상임)
그럼 그 돈 음협에서 떼먹는 거군요...
그리고 애국가는.................... 분명 저작권 보호 기간이 지났을텐데-0-?
정녕 저는 졸업식 노래를 듣을 수 없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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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도 저작료를 받으니 올해부턴 졸업식때 노래도 마음대로 못부르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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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기간끝나도 애국가를 연주하려면 연주자(?)들이 연주한것에대한
저작권료를 내야한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애국가저작권료를 700만원중에 400만원만 안익태선생님자손들에게주고
나머지 300만원은 음협이.....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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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대략 어이가 없습니다;
저 회사안에 카메라 들이대니 일하는척 하고 시치미 뚝 떼는 사람들이 정말 미워요T^T!!
그런데; 애국가 만든 안익태 선생님과 음협이 무슨 관계가 있길래-_-저작권료를 저사람들한테 줘야합니까;
저사람들이 애국가가 아닌 다른 노래를 만드는데 무슨 도움을 줬길래=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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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태 선생님이 애국가를 돈벌기 위해 만드신건 아닐텐데요..
말 그대로 애국을 향한 마음으로 만드시지않았을까요
애국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려면 우선 돈을 내야한다니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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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 준다고 알고 있는데요 0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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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청각장애인한테도 음악저작권료 받아먹는 세상이 될지도orz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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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음협 너무 치사한거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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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리 목적, 상업적 장소가 아니면 애국가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_-... 중고등학교나 군대 등에서 부르는 것, 혼자 부르는 건 아주 당연히 상관없어요. 2. 안익태씨 사후 50년까지 저작권이 보호되므로 아직 11년가량 남았습니다. 3. 음협은 안익태씨 유족들을 대신해서 저작권료를 대신 징수하는 대행기관이므로, 그 댓가로 일정량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4. 안익태씨가 아무리 애국심으로 애국가를 작곡했다고 해도(사실 어떤지는 모르지만 ;;) 저작권에 대해서 일언반구를 하지 않은 이상, 개인의 저작권은 당연히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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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지 치사해요...
프로구단에서 단체로 돈벌려고 애국가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윗분 설명 감사해요-
다음 까페에서 보니까 학교나 그런데서 부르는건 상관없다고 하던데 진짜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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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협 망해버려라 ㅇㅅㅇ;;;
뇌구조를 파헤쳐보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