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발표났는지; 예정보다 일찍 대학 발표가 났길래 눌러봤는데;
예비도 못받고... 브라보-_-
'재수하고 싶다, 한번만 더 하면 진짜 잘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은 했는데
그거, 대학 붙을 줄 알고 생각한 진정한 착각이었나 봐요;;
막상 제일 낮춰 쓴다고 쓴 나군 떨어지니까 재수의 압박이 심하게 밀려오면서
굉장히 씁쓸하고 얼떨떨... =_=
허어... 다른건 모르겠는데 엄마가 실망하실 얼굴이 눈에 선하네요;;
내일 무박으로 여행가신다고 해서 말씀도 못드리고 있어요 =_=;;
괜히 여행 갈 기분 망칠까봐;;
어휴... =_= 약속 있던 거 미루고 지음아이 MT 가려고 했는데
약속이고 엠티고 못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