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3번째 생일을 집에서 혼자.. 인터넷 오락만 하면서 보내다니..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8시 40분까지 1시간 20분을 비바람을 뚤고 열심히 운전해서 일하러 갔더니..
모두들 늦게오고.... 뭐... 사모님이 케잌도 사다주시고, 선배님은 점심도 사주시고...
그런데로 고마운 하루였는데...
지금은 혼자 집에서 언능 12시가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마도 정팅하는 시간은 아니니까 없겠죠?
아...
무지하게 초라하네요... 오늘 그런 질문 들었어요..
왜 태어냤냐고...
음... 세상에 절대로 대답하기 힘들더라고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죽지못해 살아요.. 라고 말하긴 모하고..
그냥... 맛난거 먹고 놀고 싶어서 산다고 했죠.. 뭐... 괴로워 죽겠구만..
동생도 제 생일 까먹고, 아빠는 13일인줄 알고 있고, 뭐.. 고맙게도 22번째 생일인줄 아시더라고요
그래도.. 약국 식구들 덕텍에 케잌잘랐네요... 만약 없었다면... 이번해에도 케잌이고 뭐고..
그냥 지나갔겠죠? 뭐.. 클럽을 가자느니, 파티를 가자던 친구들은... 준비는 커녕.. 아무것도 안해놓고,
다들 꿀먹은 벙어리더니... 딸랑 전화 달라는데...
그 목소리가 참... 생각없이 하는 말이라는게 티가 나는거 있죠
제가 집적 전화해서 조르긴 뭐하네요..
무지하게 친한친구는 멀리사는데... 생일인건 아는지.... 일하는 내내 핸드폰을 째려봤는데..
울리질 않네요...
아... 친구 농사를 잘못졌는지... 오늘은 참.. 시간이 가질 않네요...
오락도 힘들고..
다른 친구는 생일날 뭘 집에 있냐고 꼬옥 나가야 한다고 먼저 그러더니...
지금 소개팅하고 있고 뭐... 전화 한다는데... 11시가 지나버린 지금.. 전화한들...
오늘은 잠도 안오네... 생일이라는게 참 우울하네요... 뭐... 한국은 이제 15일이니까.. 생일도 아니구..
차라리 아무런 날이 아니라면 우울하다거나 하는일은 없을텐데..
저녁먹으러가서 저녁 사주고, 생일이라고 두둘겨 맞고, 그리곤 생일 선물같은 소린 커녕 집에 다
데려다 주고 왔네요..
아 오늘 너무 초라하다... 바다에 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가겠구...
그래도 싸이에 생일 기억해주는 소중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고맙게도.. 그런데 답글은 못쓰겠네요.. 그냥 그럴기분이 아니랄까..
웃.. 아 오늘 정말로 초라하다... 잠수나 탈까봐요... 휴......
23번째 생일을 집에서 혼자.. 인터넷 오락만 하면서 보내다니..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8시 40분까지 1시간 20분을 비바람을 뚤고 열심히 운전해서 일하러 갔더니..
모두들 늦게오고.... 뭐... 사모님이 케잌도 사다주시고, 선배님은 점심도 사주시고...
그런데로 고마운 하루였는데...
지금은 혼자 집에서 언능 12시가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마도 정팅하는 시간은 아니니까 없겠죠?
아...
무지하게 초라하네요... 오늘 그런 질문 들었어요..
왜 태어냤냐고...
음... 세상에 절대로 대답하기 힘들더라고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죽지못해 살아요.. 라고 말하긴 모하고..
그냥... 맛난거 먹고 놀고 싶어서 산다고 했죠.. 뭐... 괴로워 죽겠구만..
동생도 제 생일 까먹고, 아빠는 13일인줄 알고 있고, 뭐.. 고맙게도 22번째 생일인줄 아시더라고요
그래도.. 약국 식구들 덕텍에 케잌잘랐네요... 만약 없었다면... 이번해에도 케잌이고 뭐고..
그냥 지나갔겠죠? 뭐.. 클럽을 가자느니, 파티를 가자던 친구들은... 준비는 커녕.. 아무것도 안해놓고,
다들 꿀먹은 벙어리더니... 딸랑 전화 달라는데...
그 목소리가 참... 생각없이 하는 말이라는게 티가 나는거 있죠
제가 집적 전화해서 조르긴 뭐하네요..
무지하게 친한친구는 멀리사는데... 생일인건 아는지.... 일하는 내내 핸드폰을 째려봤는데..
울리질 않네요...
아... 친구 농사를 잘못졌는지... 오늘은 참.. 시간이 가질 않네요...
오락도 힘들고..
다른 친구는 생일날 뭘 집에 있냐고 꼬옥 나가야 한다고 먼저 그러더니...
지금 소개팅하고 있고 뭐... 전화 한다는데... 11시가 지나버린 지금.. 전화한들...
오늘은 잠도 안오네... 생일이라는게 참 우울하네요... 뭐... 한국은 이제 15일이니까.. 생일도 아니구..
차라리 아무런 날이 아니라면 우울하다거나 하는일은 없을텐데..
저녁먹으러가서 저녁 사주고, 생일이라고 두둘겨 맞고, 그리곤 생일 선물같은 소린 커녕 집에 다
데려다 주고 왔네요..
아 오늘 너무 초라하다... 바다에 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가겠구...
그래도 싸이에 생일 기억해주는 소중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고맙게도.. 그런데 답글은 못쓰겠네요.. 그냥 그럴기분이 아니랄까..
웃.. 아 오늘 정말로 초라하다... 잠수나 탈까봐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