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끼리 오랜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 ^
남포동아시나요?(제가부산에살아서'-')
남포동주위에 일본사람들 많이 있잖아요.(특히자갈치시장에)
우리가족들은 자갈치시장 주위에 있는 갈비집으로 갔습니다.^ ^
가서 밥을 먹고 이제 일어서려고 하는 분위기에
저희오빠가 "어! 저사람 마츠모토준 닮았다!+_+" 하는거예요
(제가 하도 오빠에게 일본애기를해서 웬만한 일본연예인이나일본어는잘알아요;;)
저는 거짓말친다면서 고개를 돌렸더니 한 초등학교6학년정도로 보이는;;애가 가족들이랑 있었는데
정말 마츠모토준의 쥬니어시절모습하고 똑같이! 생긴거예요!!+ㅁ+
저는 당연히 한국사람이라 생각하고
"와 한국사람인데 진짜 닮았네"했죠
그리고 그 일행 (마츠준을 닮은아이,젊은여자,젊은남자.그리고부부처럼보이는 두사람)이
저희가족테이블 옆테이블로 오더라구요!(저보다 나이는 어린것같지만 그래도 콩닥콩닥)
가까이에서 보니까 더닮은!! 그아이는 저의 바로 옆에자리에 앉더라구요!!(꺅)
저는 그아이를 빤히 쳐다봤죠 ㅇ_ㅇ그러다가 그아이와 눈이 획 마주친!!ㅠ_ㅠ
저는 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사진찍으려는 미친;;)
그런데 차마 바로옆에있으니 대놓고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그래서 우물쭈물하고있었는데 그때 젊은 여자가 젊은남자에게 "고우타!..........."(뒷말은 잘안들린ㅠ)
라고 하는거예요! 그랬더니 그 고우타 라는 젊은 남자가 마츠준을닮은아이에게
"하루쨩와............." 하더라구요!
역시 일본사람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오빠는 아무것도모르고 옆에서 제핸드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죠
그러다가 오빠가 제핸드폰 벨소리를 트는거예요.ㅠ
(제벨소리는 하마사키아유미의 No Way to say원음입니다)
모토카시 이타 미사에모 시라즈니~
그일행은 일제히 저를 쳐다보더라구요ㅇ_ㅇ;; 순간 얼어버렸습니다.
모두 다시 고개를 돌리는데 젊은여자는 계속 저의 뿔테안경과 알록달록한 목도리를
관심있게 쳐다보더라구요;;(눈 진짜 컸습니다ㅜ_ㅜ;;)
당황한 저는 엄마아빠께 빨리 집에가자고 말하고는
제빨리 그식당을 나왔죠 ;;
멀리서 보니 가게직원과 말이 안통해 힘들어 보이던데 도와주고 싶었지만
저도 일본어를 잘 못하기에 ㅜㅜ;;
어쨋든 마츠준을 닮은 사람을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
남포동아시나요?(제가부산에살아서'-')
남포동주위에 일본사람들 많이 있잖아요.(특히자갈치시장에)
우리가족들은 자갈치시장 주위에 있는 갈비집으로 갔습니다.^ ^
가서 밥을 먹고 이제 일어서려고 하는 분위기에
저희오빠가 "어! 저사람 마츠모토준 닮았다!+_+" 하는거예요
(제가 하도 오빠에게 일본애기를해서 웬만한 일본연예인이나일본어는잘알아요;;)
저는 거짓말친다면서 고개를 돌렸더니 한 초등학교6학년정도로 보이는;;애가 가족들이랑 있었는데
정말 마츠모토준의 쥬니어시절모습하고 똑같이! 생긴거예요!!+ㅁ+
저는 당연히 한국사람이라 생각하고
"와 한국사람인데 진짜 닮았네"했죠
그리고 그 일행 (마츠준을 닮은아이,젊은여자,젊은남자.그리고부부처럼보이는 두사람)이
저희가족테이블 옆테이블로 오더라구요!(저보다 나이는 어린것같지만 그래도 콩닥콩닥)
가까이에서 보니까 더닮은!! 그아이는 저의 바로 옆에자리에 앉더라구요!!(꺅)
저는 그아이를 빤히 쳐다봤죠 ㅇ_ㅇ그러다가 그아이와 눈이 획 마주친!!ㅠ_ㅠ
저는 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사진찍으려는 미친;;)
그런데 차마 바로옆에있으니 대놓고 사진은 못 찍겠더라구요;;
그래서 우물쭈물하고있었는데 그때 젊은 여자가 젊은남자에게 "고우타!..........."(뒷말은 잘안들린ㅠ)
라고 하는거예요! 그랬더니 그 고우타 라는 젊은 남자가 마츠준을닮은아이에게
"하루쨩와............." 하더라구요!
역시 일본사람들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오빠는 아무것도모르고 옆에서 제핸드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죠
그러다가 오빠가 제핸드폰 벨소리를 트는거예요.ㅠ
(제벨소리는 하마사키아유미의 No Way to say원음입니다)
모토카시 이타 미사에모 시라즈니~
그일행은 일제히 저를 쳐다보더라구요ㅇ_ㅇ;; 순간 얼어버렸습니다.
모두 다시 고개를 돌리는데 젊은여자는 계속 저의 뿔테안경과 알록달록한 목도리를
관심있게 쳐다보더라구요;;(눈 진짜 컸습니다ㅜ_ㅜ;;)
당황한 저는 엄마아빠께 빨리 집에가자고 말하고는
제빨리 그식당을 나왔죠 ;;
멀리서 보니 가게직원과 말이 안통해 힘들어 보이던데 도와주고 싶었지만
저도 일본어를 잘 못하기에 ㅜㅜ;;
어쨋든 마츠준을 닮은 사람을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
진짜 귀엽겠다~
사진이 없어서 정말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