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으면 학교가고싶고 학교에있으면 집에가고싶고;

예비고3이라 방학없이 보충 하는데,,

진짜 사람마음이란게 이상하죠. 학교에서 공부하다보면 집에 일찍 가고싶은 생각이 들고,,

또 집에서 이틀 삼일 무의미하게 시간보내다보면 학교라도 가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들고,,

집에서 공부는 하고싶지만 공부에만 집중할수없네요. 제가 워낙 나태해서 ㅡㅅㅡ;;

그래서 빨리 독서실이라도 들어갈려고 생각중입니다

보충시작하고 일주일동안은 애들이 눈에 쌍불(-_-)을 키고 너무 열심히 했어요 .

진짜 쌍불!! 눈에 이글이글 불씨가 타오르고 있었죠

이런 분위기 11년동안 학교다니면서 처음 느껴봤어요;

그래도 애들도 사람인지,, 소근소근 시끄러워지고

친구중에 독서실이나 밤늦게까지 공부하는애들은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여학생이라 그런가,,,

어쩄든 느낀점은 정말 고3은 체력이구나 ㅠ,.ㅠ!!!!

저는 밥을 너무 성실히 먹어서 체력하난 끝내주는것 같아요 ;;

애들도 저보도 "넌 밥잘먹어서 건강한것같아 " 이런말을 해요 //하하//

쓰다보니 글에 두서가 없었네요 ;; 어쨌든 여러분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