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도 안하고 집에서 빈둥대고 놀면서 유일한 낙은..;;
일본인 친구;; 한테서 온 메일 확인하는 건데..;;
오늘도 10시가 좀 안돼서 메일 확인 작업을 했더랬죠..
그러고선 신나게 번역기 돌려가면서..;;
답장을 쓰는데..;;
헉 -0-;;
뭔가를 잘못 눌러;; 맨 끝에 인사대신 쓴 [^^] 만 남아있고..;;
내용은 전부 날아가 버렸다는 으아아아;;;
처음으로 꽤 장문의 글을 작성하고는 혼자서 엄청스리 뿌듯해 했었는데.. (에헤라디야~♪)
정말 뒷목잡고 쓰러질뻔 했다는 ㅠ.ㅠ
그래도 안 보낼 수 없어서;;
꾸역꾸역 두 통의 답장을 쓰고 났더니..;;
12시가 가까워진다 ㅠ.ㅠ
그들은 이런 고생을 알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