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류노스케 군에 관한 글이 있길래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영화는 별로 보고싶지 않습니다만, OST 에는 관심이 생기는군요. 특별히 참여 아티스트들의 면모가 쟁쟁하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예고편과 공식홈페이지에서 들을수 있는 멜로디가 대단히 인상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우에티는 절대아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요. 와타야 리사 양의 작품에는 항상 그녀 자신의 얼굴을 대입시키게 됩니다. 특히나 서술자 -1인칭이니 주인공- 의 생김새가 그리 자세하게 묘사되지 않는 인스톨 같은 경우 더더욱이나 그렇게 되버립니다. 우에티는.....뭐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이미지를 대입시키기가 쉽지 않군요. 반면 류노스케 군은 합격점 입니다. 공손하고 또박또박한 말투도 꽤 잘 어울리고. 아,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쪽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찾아가 보셔도 좋겠지요. (리사양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