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모리인가 내리고..

이병헌, 일본 엔카가수에게 사랑고백받아
[ETN TV 2005-01-04 17:45]  

일본 최대 오락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최고의 한류스타임을 확인한 이병헌씨가 일본의 엔카 가수로부터 사랑고백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엔카 가수 ""미즈모리인가 내리고""가 신년 행사장에서 한국의 톱스타 이병헌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즈모리인가 내리고 는 지난 2일 도쿄 긴자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신년 행사장에서 "NHK '홍백 가합전'에 출연한 이병헌과 악수를 해 봤다"고 깜짝 고백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서툰 한국말로 "사랑해요"라며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미즈모리인가 내리고의 '수줍은 고백'은 일본의 유명 스포츠지인 산케이 스포츠를 통해 3일 오전 보도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국내 연예관계자들은 "일본의 유명 스타 가수의 이같은 발언은 '욘사마' 배용준에 이 '뵨사마' 열풍을 예고하는 반증이 아니겠느냐"며 반색하고 있는데요.

이병헌씨는 지난 12월 31일 일본 도쿄 NHK방송사홀에서 열린 '제 55회 NHK 홍백 노래자랑'에 출연해 단 2분여만의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수려한 말솜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일본 NHK 홍백가합전이 끝난 뒤로 현지 언론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아나운서들의 실수를 날카롭게 꼬집고 있는데요. NHK의 호리오 마사아키 아나운서가 지난 31일에 열린 홍백 가합전의 2부에 특별손님인 이병헌이 출연했을때 이병헌이 맡은 드라마의 제목을 잘못 소개 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 굿데이, 김수진 기자)


미즈모리인가 내리고.. 누구일까요? 하하.
이 기자 번역기 썼음에 올인이요^^
水森かおり를 미즈모리인가 내리고.. 라고 이 기자님은 당당히 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