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도 어딘가 쓸데가 있었다 .. 흐흐...

안녕하세요.....

오늘 저 기분이 안 좋습니다 -_-;;; 웬지 모르게 짜증이 나거든요... 어제 XXXX같은 일을 당해서 그런지..

어쨌든 귀차니즘도 어딘가 쓸데가 잇었다 .. 시작합니다 -_-;;<-강의하냐?

귀차니즘이 대개 4단계가 있거든요..^-^;;<-겪었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은 1단계를 뛰어넘는 듯..^-^; )

첫째 .. 입에서 귀찮아 소리가 자주 나옴
둘째 ..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귀찮아진다.
셋째 .. 모든게 다 귀찮아진다.
넷째 .. 귀차니즘이 조절이 가능해진다..<-이건 진짜입니다...

셋째까지는 아무 짝에도 쓸데 없는(밥만 축냄) 그냥 폐인이거든요.....

저도 폐인 겪었습니다.....

지금 저는 넷째 초반이거든요.....

->생각하기 귀찮다는 주제로 머리를 비우고 삽니다..( 사실은 생각도 칼로리를 소비하거든요.. )
그러니깐 강의 들을때 더 잘들어갑니다 -_-;; 평소에 잡생각에 머리를 비우고 사니....강의 들을때 조절..
오늘 들은거 전부 다(는 아니고) 기억이 납니다 .... 대개 3~4일 정도 갑니다.(이때는 복습해줘야죠..)

->걷기 귀찮다는 주제로 군것질 하러 가지도 않고 만화책을 빌리지도 않습니다.
오늘도 만화책을 빌리고 싶었는데요... 귀찮아서 안갔습니다..(책방..대략 80m)
슈퍼도 엘리베이터 나서면 바로 앞인데 (대략 3m) 귀찮아서 안갑니다...서있는것도 칼로리 소비해요..

->만화생각하면 만화책 빌리러 가야 되잖아!!!!!
귀찮을까 싶어서 생각 안합니다....

대개 이런때 귀차니즘을 발동시켜서 하하....

어이가 없지만요 -_-;;; 실제 상황입니다..

진짜 조절이 가능해지거든요....<-니가 비정상이야!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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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이야기 .

셋째 단계에서 밥먹기 귀찮아질때가 있다...

그때 살이 좀 빠집니다 -_-;; 전 한 5kg빠졌어요..
->귀찮은데 엄마때문에 한 운동탓도 있을듯.. 딱 이틀했음...한 1km만 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