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제 이틀간의 폐인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이틀동안 밥솥에 남아 있는 밥을 처리하려고 생각해낸 게 계란에 밥을 풀어서 구워먹는거였습니다.
첫 시작은 좋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걀을 프로페셔널하게 깨서 완벽하게 풀었습니다.
근데 까먹고 식용유를 안 뿌린 겁니다ㅠ
프라이팬에 밥이 눌어붙어서 떼낸다고 고생했어요 orz
그렇게 해서 계란을 풀고 밥을 섞어서 굽는데...
계란만 넣으면 느끼할것같아서 김치를 또 썰어서 넣어버렸어요.
우여곡절끝에 외관은 안 좋지만 어쨌든 완성해서 한 숟갈 입에 떠 넣는 순간, 전 깨달았습니다.
소금을 뿌리지 않았다는 사실을ㅠㅠ
그래서 간장을 넣었는데 하필이면 또 몽고간장이 아니라 양조간장을 넣어버렸습니다.
아 이 밥 엄마가 보면 혼날거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먹고있어요;
..정녕 유가네 닭갈비에서 밥을 볶아주시던 그 분처럼 프로페셔널해질 수는 없나봅니다.
첫 시작은 좋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걀을 프로페셔널하게 깨서 완벽하게 풀었습니다.
근데 까먹고 식용유를 안 뿌린 겁니다ㅠ
프라이팬에 밥이 눌어붙어서 떼낸다고 고생했어요 orz
그렇게 해서 계란을 풀고 밥을 섞어서 굽는데...
계란만 넣으면 느끼할것같아서 김치를 또 썰어서 넣어버렸어요.
우여곡절끝에 외관은 안 좋지만 어쨌든 완성해서 한 숟갈 입에 떠 넣는 순간, 전 깨달았습니다.
소금을 뿌리지 않았다는 사실을ㅠㅠ
그래서 간장을 넣었는데 하필이면 또 몽고간장이 아니라 양조간장을 넣어버렸습니다.
아 이 밥 엄마가 보면 혼날거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먹고있어요;
..정녕 유가네 닭갈비에서 밥을 볶아주시던 그 분처럼 프로페셔널해질 수는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