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정팅이란 거 해봤는데-

by 모든건한가지 posted Jan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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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
오래 못했지만요~~~
원래 타인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터라 안하려고 했는데
포인트를 핑계로 요즘 게시판에 글도 잘 쓰고
(많이 수다스러워진 것 같기도 하고)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저는 아침에 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친척들이 오기전에) 목욕탕을~~♡
속도도 지키고 도로 옆으로 살살 가고 있었는데
괜히 시비붙는 것(사람)이 있어서
참 황당하더군요

여성 운전자만 보면 욕하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왜

참았습니다 (뭐 어쩔 도리가 없으니 )

2004년의 마지막 날은 동생네 학교 도서관 갔었는데
공부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다 나가서 놀아욧~~~!!"

하고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저 역시 할말은 없었습니다
이 나이에 소설책을 보고 눈물을 찔끔 흘리다가
동생에게 적발돼(?) 망신을 먹었지요

저도 어떤 분의 말씀처럼 스릴있는 2005년을 보내고 싶군요
물론, 돈보다 사랑보다 명예보다 먼저인
제 꿈을 이루는데 한발짝씩 움직여야겠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