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올한해도 지나가고 을유년, 닭의 해가
문을 밀어 젖히고 불쑥 뛰어들려고 폼을 잡고 있습니다..
새해인사치고는 조금 빠르지만
인생이라는 수십년짜리 드라마에서 4시간정도는
대동강에 뿌린 정지상의 한 떨기 눈물과도 같다고 할까...
아무튼 올해 수험생으로서 지음아이 꼬박꼬박 드나들며-
정도 많이 들었고 화도 많이 냈는데.
올 한해 감사드리고 다가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또 하시는 일마다 번창해서 목표하시는 것 꼭 이루시길..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라는 것은 다가오는 해는
마리아나 해구처럼 깊은 늪에 빠졌던 우리 경제가
그저 해발 8848미터 정도로만 치솟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Happy New Year~~~
아케마시테 오메데토고자이마쓰~~~
새해 복 그냥 제대로 받아BoA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