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는 역시 나오지 않지만, 다른 한류 스타가 출연
NHK는 27일, 12월 31일에 열리는 홍백가합전에 한국의 인기 배우 이병헌(34)이 스페셜 게스트로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병헌은) 도쿄 시부야구의 NHK홀에서 "킬러 스마일(살인미소-_-;)"로 안방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연가]의 욘사마 배용준(32)과 최지우(29)의 두 사람은 출연사퇴 의향이 강해 교섭을 단념했다. NHK 간부는 [역부족이었다]고 낙담한 모습이었다.
NHK의 "한류홍백" 교섭은 1승 2패-
이날 동경 시부야구의 NHK방송국에서 세키네 아키요시 방송 총국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병헌의 출장 확정을 먼저 발표하며 [대단한 스케줄을 할애해 출장해 주시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병헌은 한국 정부에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한국 국민의 대표로 초청하여,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중개하는 역할을 부탁하고 싶다]라고 큰 기대를 표명했다.
전날인 26일에 도착했다고 하는 이병헌의 비디오 레터도 공표되었다. [한일, 일한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메신저 역할로 여러분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홍백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예의 "살인미소"를 작렬시켰다(-_-;).
이병헌이 주연하여 NHK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은 25일 방송 시청률이 11.6%(비디오리서치, 관동지구)를 기록하는 등 매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같은 드라마에 세나 역으로 출연하는 가수, 이정현(24)의 홍백 첫 출장도 결정되어, (이병헌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 유력시되어 왔다.
이와 대조적으로 세키네 총국장은 [나머지 두 명은 스케줄 문제와 본인의 의향 등으로 인해 아쉽지만 위성중계 출연도 포함해 사퇴했다. 모든 수단을 다 썼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욘사마와 지우히메의 초청 실패에 아쉬워했다. [겨울연가]와 욘사마 없이는 한류붐은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세키네 총국장이 직접 방한해 에비사와 쇼니 회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교섭하는 등 NHK에서는 이례적인 힘을 쏟았지만, 욘사마와 지우히메에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최고의 인기 배우가 버라이어티계의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는 일에 저항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욘사마의 홍백사퇴는 이해할 수 있다]라는 지지 의견이 한국에서도 일반적이다.
홍백에 [한류 코너]를 설치하는 것을 재차 밝힌 NHK이지만, 욘사마가 빠진 타격을 연출면에서 어떻게 커버할지가 관심사일 듯하다.
(산케이 스포츠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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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최고의 인기 배우가 버라이어티계의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는 일에 저항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욘사마의 홍백사퇴는 이해할 수 있다]라는 지지 의견이 한국에서도 일반적이다."
라는 말은;
배용준씨가 모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홍백전에는 왜 나가지 않으려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음...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버라이어티 쇼라는 게...(말을 아낌)"
라고 한 게, 저렇게 일반화가 되어버린 건가요;
많은 기사에서는 "욘사마 '대신' 병사마 출연"이라고 되어 있던데요;
NHK는 27일, 12월 31일에 열리는 홍백가합전에 한국의 인기 배우 이병헌(34)이 스페셜 게스트로 생방송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병헌은) 도쿄 시부야구의 NHK홀에서 "킬러 스마일(살인미소-_-;)"로 안방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연가]의 욘사마 배용준(32)과 최지우(29)의 두 사람은 출연사퇴 의향이 강해 교섭을 단념했다. NHK 간부는 [역부족이었다]고 낙담한 모습이었다.
NHK의 "한류홍백" 교섭은 1승 2패-
이날 동경 시부야구의 NHK방송국에서 세키네 아키요시 방송 총국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병헌의 출장 확정을 먼저 발표하며 [대단한 스케줄을 할애해 출장해 주시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이병헌은 한국 정부에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한국 국민의 대표로 초청하여, 내년 한일 우정의 해를 중개하는 역할을 부탁하고 싶다]라고 큰 기대를 표명했다.
전날인 26일에 도착했다고 하는 이병헌의 비디오 레터도 공표되었다. [한일, 일한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메신저 역할로 여러분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홍백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예의 "살인미소"를 작렬시켰다(-_-;).
이병헌이 주연하여 NHK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은 25일 방송 시청률이 11.6%(비디오리서치, 관동지구)를 기록하는 등 매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같은 드라마에 세나 역으로 출연하는 가수, 이정현(24)의 홍백 첫 출장도 결정되어, (이병헌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 유력시되어 왔다.
이와 대조적으로 세키네 총국장은 [나머지 두 명은 스케줄 문제와 본인의 의향 등으로 인해 아쉽지만 위성중계 출연도 포함해 사퇴했다. 모든 수단을 다 썼지만 역부족이었다]며 욘사마와 지우히메의 초청 실패에 아쉬워했다. [겨울연가]와 욘사마 없이는 한류붐은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세키네 총국장이 직접 방한해 에비사와 쇼니 회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교섭하는 등 NHK에서는 이례적인 힘을 쏟았지만, 욘사마와 지우히메에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최고의 인기 배우가 버라이어티계의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는 일에 저항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욘사마의 홍백사퇴는 이해할 수 있다]라는 지지 의견이 한국에서도 일반적이다.
홍백에 [한류 코너]를 설치하는 것을 재차 밝힌 NHK이지만, 욘사마가 빠진 타격을 연출면에서 어떻게 커버할지가 관심사일 듯하다.
(산케이 스포츠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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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최고의 인기 배우가 버라이어티계의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는 일에 저항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욘사마의 홍백사퇴는 이해할 수 있다]라는 지지 의견이 한국에서도 일반적이다."
라는 말은;
배용준씨가 모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홍백전에는 왜 나가지 않으려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음...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버라이어티 쇼라는 게...(말을 아낌)"
라고 한 게, 저렇게 일반화가 되어버린 건가요;
많은 기사에서는 "욘사마 '대신' 병사마 출연"이라고 되어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