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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 생일이고 해서 번화가로 놀러갔었습니다.
잘 놀다가 파르페 먹으러 어떤 상가로 들어갔는데 하필 거기 사람이 한 명도 없다보니ㅠㅠ
뒷골목의 분위기를 풍기는 어떤 니은 세 명이 막 "이리 와 봐"하면서 끌고가더군요.
그래서 막 지갑 뒤지고... (초짜였던 모양입니다. 돈 꺼내는 폼이 상당히 어색하던;)
11000원이나 뺏겼어요ㅠㅠ 친구 생일선물도 못 사줬는데...
다른 친구는 그 친구의 그이에게 쓴 편지랑 같이 찍은 프리쿠라까지 다 들고갔대요.
제가 정색하면서 써야되는데요. 이러니까 "그런데"라는 어이없는 대답=_=;;
다행히 그 니은들이 초짜라서 그런지 구타당하지는 않았어요. 한 명이 툭 치니까 다른 두명이 막 "야 때리지마"이러고... 그 한 명은 가방 뒤져서 립글로스도 뺏어가려고 했는데 다른 두 명이 말리더군요.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들걸 그랬어요. 제가 내려다봤던걸 봐서 키도 작았는데...
만원이면 CD가 한장인데 너무 아깝습니다ㅠㅠ

그리 기분 좋은 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지금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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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 2004.12.26 17:39
    헉 저는 작년인가 어떤 쪼그만애가 삥뜯을라고해서 몇대 깠거든요!!? [얼---]
    그런데 칼 들이미러서 도망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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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모짱 2004.12.26 17:48
    그런 써글것들이;; 존재한단 말입니까? 할튼 겉멋만 들고 돈이 없는것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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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RA 2004.12.26 17:48
    '니은'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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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米少女 2004.12.26 17:50
    그러니까 남자는 놈이라고 하고 여자는 그렇게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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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A 2004.12.26 17:51
    초짜같아보이시면 확 덤벼버리시지..초짜들은 대부분 그러면 도망가게 되어있거든요.저희반 남자애들은 덩치값도 못하고 뺏기고 그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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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노밍:) 2004.12.26 20:02
    아..저도 문득 삥뜯겼던 기억이..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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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4.12.26 20:36
    헉.. 많이 뺏겼네 ㅠㅠ
    난 초등학교 5학년때 소풍날 집에 돌아가는길에 만난 깡패 이후 만나본적이없는듯..
    뭐..-_-친절하시게도 대놓고 '돈좀빌려주라'이러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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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4.12.26 20:48
    남의 돈 뺏어가는데 구타를 하려 하면-_-; 윗분말씀처럼 초짜로 보이면 갑자기 표정구기고 덤벼보시는게 좋을듯; 기운내세요!(제 친구 동생은 7만원 뺏겼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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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링고 2004.12.26 21:01
    거지같은것들; 돈을 왜 구걸하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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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12.26 21:21
    저도 예전에 친구랑 가다가 500원만~하면서 더 뜯겼던 기억이 나네요;;;ㅁ;.(500원만 하면서 왜 더 가져가는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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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4.12.26 22:05
    안 덤빈거 잘 하셨어요.
    그런 애들 막 나가는 애들이에요.
    그냥 있는거 다 탈탈 털어 주는게 가장 안전하죠.
    그냥 만천원 잃어버렸다고 생각 하시고 빨리 잊어버리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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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러브 2004.12.26 22:08
    뒤져서 뺏아가는건 강도행위라던데.. 근데아직도 그런사람들이 있다니..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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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카루 2004.12.26 22:33
    헛....싸-아알.....그런일을...난 무려 4번정도나 당했담(....)
    그 뒤로 돈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힘내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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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順 in 柴田 2004.12.26 23:40
    ㅉㅉ 불쌍한 것
    근데 그런애들은 알고보면 별거 아니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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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12.27 00:11
    난 한번도 그런일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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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만화狂V 2004.12.27 00:56
    전 귀차니즘때믄에 밖에 거의 나가질 않기 떄문에 크크;;; 저번에 우연히 시내 놀러갔을때 고등학생이 제 친구한테 삥뜯어갔다죠 -_-;;; 전 안 뜯었습니다 ( 신기하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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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4.12.27 01:33
    저도 얼굴이 흉악하게 생겼는지
    그런 일 없었는데.. 그래도 안맞으셨다니 다행이예요..흉흉한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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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 2004.12.27 15:36
    저는 아무리 골목을 휘지어 다녀도 그런일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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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4.12.27 15:50
    으윽.. 미소녀 그런 일을 겪은거야;
    초짜는 버티면 안 뺏길 수도 있는데;; (ㅡ>예전에 초짜한테 걸려서 안 뺏겼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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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4.12.27 16:24
    3초간 예전 생각했었어요^^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긴있군요.
    그냥.. 지나가다 X밟았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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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까꿍♡ 2004.12.27 20:44
    헐 -.- 돈! 아까워요! 이런ㅜㅜ 그 똥꾸녕들 (-_-) 가만안나둘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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