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실밥도 풀렀는데
새삼 이제와서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우습지만^^;
움 그냥 지음아이는 편하달까;;?;
제가 일기를 따로 안 써서
기억하고싶은 일은 (별로 이마꼬맨건 기억하고 싶은 일 아닌데;)
여기에 쓰게된달까요^^;;하하
지난 일요일에 친구 5명과 함께 mt를 갔지요~
근데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생각나는거라곤 동기이지만 저보다 2살 많은 오빠가
저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는 것..
그 때 제가 한 말은 "흉터 남을까?"
오빠의 대답은 "괜찮을거야~"
전 방의 보일러컨트롤러의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혀서
피가 줄줄 흐르고
그대로 오빠의 부축을 받아 병원에 갔던겁니다!
그런데 머리를 박은 기억도, 저 대사후에 어떻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납니다-ㅅ-
아침에 눈떠보니 병원 응급실에서 링겔을 꼽고 있더군요;
이미 꼬맸길 바랬건만
아직 꼬매지도 않았더군요; 몸에 알콜이 있어서라나?;
흑 그래서 제정신으로 수술실에 들어가 이마..그것도 정한가운데;;
코 바로 위에를 꼬매고 ;ㅁ;
크리스마스 이브에 풀렀어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간호사 언니들은 "아까 그 드렁큰이야?" "창피하지?^^쿡쿡" 이러고;
의사선생님은 "크리스마스때도 나 야근인데 절대 오지마~딴 병원가~" 이러고
부축해온 오빠를 가리키며 "남자친구야? 저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흐흐" 이러고..
흑 제 상의와 점퍼가 토사물로 얼룩져있고;
생각해보니 일어났을때 제 옆에 비닐봉지도 있었지요..
오빠가 제 토사물을 다 받아냈던 겁니다 ;ㅁ;
으아 이렇게 기억이 끊긴 건 3번째인데
이런 일이 한번씩 있을때마다 뇌에 무척 안 좋다고 하더군요 ;ㅁ;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술 먹고 이마깨지도 마시구요 ;ㅁ;
전 상처가 세로로 나는 바람에 흉터가 남을 거라고 하더군요..;ㅁ; 흑
우리 모두 술을 조심합시다!
새삼 이제와서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우습지만^^;
움 그냥 지음아이는 편하달까;;?;
제가 일기를 따로 안 써서
기억하고싶은 일은 (별로 이마꼬맨건 기억하고 싶은 일 아닌데;)
여기에 쓰게된달까요^^;;하하
지난 일요일에 친구 5명과 함께 mt를 갔지요~
근데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생각나는거라곤 동기이지만 저보다 2살 많은 오빠가
저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는 것..
그 때 제가 한 말은 "흉터 남을까?"
오빠의 대답은 "괜찮을거야~"
전 방의 보일러컨트롤러의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혀서
피가 줄줄 흐르고
그대로 오빠의 부축을 받아 병원에 갔던겁니다!
그런데 머리를 박은 기억도, 저 대사후에 어떻게 됐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납니다-ㅅ-
아침에 눈떠보니 병원 응급실에서 링겔을 꼽고 있더군요;
이미 꼬맸길 바랬건만
아직 꼬매지도 않았더군요; 몸에 알콜이 있어서라나?;
흑 그래서 제정신으로 수술실에 들어가 이마..그것도 정한가운데;;
코 바로 위에를 꼬매고 ;ㅁ;
크리스마스 이브에 풀렀어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간호사 언니들은 "아까 그 드렁큰이야?" "창피하지?^^쿡쿡" 이러고;
의사선생님은 "크리스마스때도 나 야근인데 절대 오지마~딴 병원가~" 이러고
부축해온 오빠를 가리키며 "남자친구야? 저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흐흐" 이러고..
흑 제 상의와 점퍼가 토사물로 얼룩져있고;
생각해보니 일어났을때 제 옆에 비닐봉지도 있었지요..
오빠가 제 토사물을 다 받아냈던 겁니다 ;ㅁ;
으아 이렇게 기억이 끊긴 건 3번째인데
이런 일이 한번씩 있을때마다 뇌에 무척 안 좋다고 하더군요 ;ㅁ;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술 먹고 이마깨지도 마시구요 ;ㅁ;
전 상처가 세로로 나는 바람에 흉터가 남을 거라고 하더군요..;ㅁ; 흑
우리 모두 술을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