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장가서 보고 왔는데요,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서 다른 지역, 다른 극장에서도 이런 반응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초반, 소피가 카페에서 일하는 동생 만나러 간다고 으슥한 골목?을 지나갈때
(근데 18살의 동생이면 15~7살 정도일 텐데 많이 조숙하더군요;;; '레티'였나요?)
병사 2명이 같이 놀자며 추근덕거리잖아요.
그때 하울이 나타나서 소피 어깨에 손을 탁 얹으며
"찾았다, 여기 있었네."
기억나시죠?
그 대사를 하던 순간, 제가 오늘 앉아 있던 극장 안은
온통 "하아~~~" "어떡해~~~" "멋있어~~~"라는
여자 관객들의 한숨과 속삭임으로 가득했는데요...;
아마 꽃미남 하울+기무타쿠의 목소리 시너지 효과였던 듯하네요.
극장에서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궁금하네요^^;;
아, 하나 더. 무대가리 허수아비가 마법이 풀려서 "전 어디어디의 누굽니다"라고(생뚱맞게;) 말할 때
폭소가 터지지 않았나요?;;;
p.s.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피셜 가보니까
"일본대표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의 누드, 키스신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난다!"라고...^^;
↓ ↓ ↓ ↓ ↓

재미있는 현상이 있어서 다른 지역, 다른 극장에서도 이런 반응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초반, 소피가 카페에서 일하는 동생 만나러 간다고 으슥한 골목?을 지나갈때
(근데 18살의 동생이면 15~7살 정도일 텐데 많이 조숙하더군요;;; '레티'였나요?)
병사 2명이 같이 놀자며 추근덕거리잖아요.
그때 하울이 나타나서 소피 어깨에 손을 탁 얹으며
"찾았다, 여기 있었네."
기억나시죠?
그 대사를 하던 순간, 제가 오늘 앉아 있던 극장 안은
온통 "하아~~~" "어떡해~~~" "멋있어~~~"라는
여자 관객들의 한숨과 속삭임으로 가득했는데요...;
아마 꽃미남 하울+기무타쿠의 목소리 시너지 효과였던 듯하네요.
극장에서 보신 분들 어떠셨는지요?
궁금하네요^^;;
아, 하나 더. 무대가리 허수아비가 마법이 풀려서 "전 어디어디의 누굽니다"라고(생뚱맞게;) 말할 때
폭소가 터지지 않았나요?;;;
p.s.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피셜 가보니까
"일본대표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의 누드, 키스신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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