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 시리즈
loves 시리즈를 듣고 있자면 축축 늘어지고 짜증났던 기분이 슬슬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낀다.
해를 거듭할수록 엠플로의 음악은 계속 신나는 음악으로 발전해가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전처럼 뭔가 따뜻하면서도 물컹한(!) 그런 느낌은 어디로 가 버린듯한 느낌이다.
기계음의 비중이 전보다 훨씬 더 많아진 것 같다.
어수선한 느낌이다.
엠플로에 처음 반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loves 케미스트리의 곡인걸로 기억한다.
그때는 좋았는데 EXPO EXPO앨범 전의 음악들을 듣다보니 Astrosexy란 곡은 멀어져갔다.
Miss you도.
(미스유는 처음부터 그리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LISA
참. 살다살다 이렇게 목소리 좋은 사람 첨봤다.
솔직히 부럽다.-_ㅠ♡
리사의 싱글 음반을 쭉 듣다보면 Rock에 가까운 장르(?)와 함께 발라드, 댄스 등..
리사의 색깔로 새롭게 소화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말은 이래도 역시 리사만의 목소리가 가진 개성이 가장 빛을 발하는 음악은 엠플로의 음악이다.
been so long에서의 매력적인 가성은 리사의 음악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Orbit-3에서의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라던가 How you like me now의 확 트인 목소리도..
뭐.. 엠플로에 있을때의 곡들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크게 와닿거나 하는 곡들은 없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본다. (이번 싱글 좋아! 넘 이뻐! 흐흐흐~- -;;;)<-미쳤군..
-Come Again.. And Again! & The New Vocal
아 진짜.- - 이 두 곡(the new vocal도.. 편의를 위해..- -; 들어본 분들은 왜이러는지 아실겁니다 ^^;)을 듣고 있자면 저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울컥하고 솟는 것 같다.
며칠전에 come again and again PV를 봤다.
이것도 볼까말까 하다가.. 에이.. 엠플로니까 봐야겠다..
이러고 봤다.
그냥.. 안보는게 나을걸 그랬다.
중간중간 잠깐씩 나오는 빈쏘롱과 flo jack 등.. 리사 탈퇴 전 명곡(!)들의 pv 한장면 한장면이 짤막하게 편집되서 나오는데 그 장면들이 너무도 아프게 다가왔다.
how you like me now의 멜로디에 come again의 랩핑을 더한 그 부분만 조금 좋다.
리사가 탈퇴하고 난 후의 컴백 앨범의 수록곡이 아니었다면 이렇게나 궁상떨지는 않았을 것이다.
확실히!ㅠㅠㅠㅠㅠ
The New Vocal.. 이거 듣고나서 느닷없는 크리스탈 케이에 대한 반감이 확 올라갔다.
내가봐도 진짜 유치한 정신체계.
크리스탈 케이가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엠플로의 눈에 딱 뜨인 죄밖에는.. 흑.= =;
Ex-boyfriend 듣고 한번에 가버려서(지금은 그냥 좋네.. 수준이지만) 그렇게나 좋아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The new vocal에 해당하는 사람이 crystal kay임을 알고나서부터는 엄청난 반감이 일기 시작했다.
Ex-boyfriend.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 이때부터 이곡에 대한 애정도는 급속도로 하강.- -;;
(흑 너무 유치찬란= =;;)
the new vocal.. 여기에 나오는 함성소리도 마냥 좋았던 버발의 목소리도 싫었다.
지금도 싫다. 그 제목만 봐도 가슴 한구석이 저려온다.(- -;)
리사가 있었을때의 그 음악 스타일은 리사가 돌아오지 않는 한 엠플로의 예전 음악에서밖에는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프게 다가온다.
been so long과 LOT 그리고 컴어겐이 지금은 미치도록 좋아서 이런건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이것들도 질려올 때가 언젠가는 올것이다.
(질리는게 두려워서 무한반복하고싶어도 안한다 그래. 흑 유치찬란한 정신세계. 우엑!!!)
그때가 되면 리사가 더 그리워지긴 하겠지만 그리워하기 전에 내게도 좋은음악은 좋은음악 그대로,
어떤 사연에 얽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엠플로.. 리사.. 요즘 너무 빠져사는 것 같다 ㅠ
구지 구해달라고도 하고싶지 않다.
마냥 좋다.
특히 리사!!! 미치도록 좋다 ㅠㅠㅠㅠㅠ
엠플로도.
그들의 얼굴이 그리 멋있지 않다는 점에서도 충격받지 않았다.
단지 음악만 보고 좋아한 사람들. 그래서 더 오래갈 것 같다.
빈쏘롱.. 너무 좋아.(네. 할말 없었어요.ㅠㅠㅠㅠㅠㅠ)
그럼 즐거운 방학생활 되세요 - ^^
loves 시리즈를 듣고 있자면 축축 늘어지고 짜증났던 기분이 슬슬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낀다.
해를 거듭할수록 엠플로의 음악은 계속 신나는 음악으로 발전해가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것뿐이다.
전처럼 뭔가 따뜻하면서도 물컹한(!) 그런 느낌은 어디로 가 버린듯한 느낌이다.
기계음의 비중이 전보다 훨씬 더 많아진 것 같다.
어수선한 느낌이다.
엠플로에 처음 반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loves 케미스트리의 곡인걸로 기억한다.
그때는 좋았는데 EXPO EXPO앨범 전의 음악들을 듣다보니 Astrosexy란 곡은 멀어져갔다.
Miss you도.
(미스유는 처음부터 그리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LISA
참. 살다살다 이렇게 목소리 좋은 사람 첨봤다.
솔직히 부럽다.-_ㅠ♡
리사의 싱글 음반을 쭉 듣다보면 Rock에 가까운 장르(?)와 함께 발라드, 댄스 등..
리사의 색깔로 새롭게 소화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말은 이래도 역시 리사만의 목소리가 가진 개성이 가장 빛을 발하는 음악은 엠플로의 음악이다.
been so long에서의 매력적인 가성은 리사의 음악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Orbit-3에서의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라던가 How you like me now의 확 트인 목소리도..
뭐.. 엠플로에 있을때의 곡들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크게 와닿거나 하는 곡들은 없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본다. (이번 싱글 좋아! 넘 이뻐! 흐흐흐~- -;;;)<-미쳤군..
-Come Again.. And Again! & The New Vocal
아 진짜.- - 이 두 곡(the new vocal도.. 편의를 위해..- -; 들어본 분들은 왜이러는지 아실겁니다 ^^;)을 듣고 있자면 저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울컥하고 솟는 것 같다.
며칠전에 come again and again PV를 봤다.
이것도 볼까말까 하다가.. 에이.. 엠플로니까 봐야겠다..
이러고 봤다.
그냥.. 안보는게 나을걸 그랬다.
중간중간 잠깐씩 나오는 빈쏘롱과 flo jack 등.. 리사 탈퇴 전 명곡(!)들의 pv 한장면 한장면이 짤막하게 편집되서 나오는데 그 장면들이 너무도 아프게 다가왔다.
how you like me now의 멜로디에 come again의 랩핑을 더한 그 부분만 조금 좋다.
리사가 탈퇴하고 난 후의 컴백 앨범의 수록곡이 아니었다면 이렇게나 궁상떨지는 않았을 것이다.
확실히!ㅠㅠㅠㅠㅠ
The New Vocal.. 이거 듣고나서 느닷없는 크리스탈 케이에 대한 반감이 확 올라갔다.
내가봐도 진짜 유치한 정신체계.
크리스탈 케이가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엠플로의 눈에 딱 뜨인 죄밖에는.. 흑.= =;
Ex-boyfriend 듣고 한번에 가버려서(지금은 그냥 좋네.. 수준이지만) 그렇게나 좋아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The new vocal에 해당하는 사람이 crystal kay임을 알고나서부터는 엄청난 반감이 일기 시작했다.
Ex-boyfriend. 여전히 좋아하긴 하지만 이때부터 이곡에 대한 애정도는 급속도로 하강.- -;;
(흑 너무 유치찬란= =;;)
the new vocal.. 여기에 나오는 함성소리도 마냥 좋았던 버발의 목소리도 싫었다.
지금도 싫다. 그 제목만 봐도 가슴 한구석이 저려온다.(- -;)
리사가 있었을때의 그 음악 스타일은 리사가 돌아오지 않는 한 엠플로의 예전 음악에서밖에는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프게 다가온다.
been so long과 LOT 그리고 컴어겐이 지금은 미치도록 좋아서 이런건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이것들도 질려올 때가 언젠가는 올것이다.
(질리는게 두려워서 무한반복하고싶어도 안한다 그래. 흑 유치찬란한 정신세계. 우엑!!!)
그때가 되면 리사가 더 그리워지긴 하겠지만 그리워하기 전에 내게도 좋은음악은 좋은음악 그대로,
어떤 사연에 얽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엠플로.. 리사.. 요즘 너무 빠져사는 것 같다 ㅠ
구지 구해달라고도 하고싶지 않다.
마냥 좋다.
특히 리사!!! 미치도록 좋다 ㅠㅠㅠㅠㅠ
엠플로도.
그들의 얼굴이 그리 멋있지 않다는 점에서도 충격받지 않았다.
단지 음악만 보고 좋아한 사람들. 그래서 더 오래갈 것 같다.
빈쏘롱.. 너무 좋아.(네. 할말 없었어요.ㅠㅠㅠㅠㅠㅠ)
그럼 즐거운 방학생활 되세요 - ^^
저는 지금의 엠플로가 더 좋네요. 여러 아티스트들과 love하면서 한 층 더 다양한 곡들을 들려주고 있으니까요~ 특히 ASTROMANTIC 앨범에서는 정말 타쿠상의 프로듀싱 능력에 감탄했지요^^
물론 Expo Expo앨범이 정말 명반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아무튼 대단한 아티스트임에는 틀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