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음악만 듣고 살아서 요즘 한국 노래들은 거의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가사까지 외우게 된 노래가 있습니다...
얼마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 혼자 중얼거리고 계시는 엄마를 봤습니다.
컴퓨터에는 장윤정의 [어머나]가 재생되고 있었고...
노래 가사가 띄워져 있었습니다.
동생의 말에 의하면
요즘 망년회다 송년회 다 노래부를 기회가 많아서
엄마가 연습을 하시는 거 같다고....
자기한테 자꾸 노래를 물어보시는데, 그래도 자꾸 음정이랑 박자가 틀린다고..
신경질을 냈다는 겁니다.
사실 저희 엄마께서 박치에다 음치십니다...
2002년 국민 모두를 붉은 악마로 만들었던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우리 엄마는 혼자 엇박자가 아닌 정박자로 치셨습니다.
가족 전부가 엄마 구박하고 몇번 다시 연습하시고....
엄마는 제가 치는 피아노에 따라 노래부르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빨리 이 노래 악보 구해서 쳐드려야 겠네요~^^
그런데 제가 가사까지 외우게 된 노래가 있습니다...
얼마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 혼자 중얼거리고 계시는 엄마를 봤습니다.
컴퓨터에는 장윤정의 [어머나]가 재생되고 있었고...
노래 가사가 띄워져 있었습니다.
동생의 말에 의하면
요즘 망년회다 송년회 다 노래부를 기회가 많아서
엄마가 연습을 하시는 거 같다고....
자기한테 자꾸 노래를 물어보시는데, 그래도 자꾸 음정이랑 박자가 틀린다고..
신경질을 냈다는 겁니다.
사실 저희 엄마께서 박치에다 음치십니다...
2002년 국민 모두를 붉은 악마로 만들었던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우리 엄마는 혼자 엇박자가 아닌 정박자로 치셨습니다.
가족 전부가 엄마 구박하고 몇번 다시 연습하시고....
엄마는 제가 치는 피아노에 따라 노래부르시는 걸 좋아하십니다.
빨리 이 노래 악보 구해서 쳐드려야 겠네요~^^
엄청나게 즐겨부르고 있는 곡이 장윤정의 어머나예요 -_-;;;
한번만 들어봐도 콱콱 귀에 박히는 가사, 멜로디 때문인지 좋아하고 있지요.
음음.. 피아노 치시고 옆에서 엄마가 노래 부르신다니- 굉장히 멋있게 생각되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