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막내 이모티콘양의 쓰세요!! 에 삘받아서;;
주책맞게 또 씁니다.. 후후;;
정모날 또 어김없이 정말 일찍 가려고했는데;
셔틀이 끊기는 바람에(구차구차) 허브와 박하사탕과 사화를 먼저 보내고
5분정도 늦었는데.. 아직 안오신분들이 있더라고요..후후+ㅁ+
어쨌든 반갑다 인사하다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저만 신나게 놀다가 인사하고 여기 찝적; 저기 찝적 친한척하고
민토로 가서;; 중성조와 맴버들 만들었어요-_-;;
미팅하는 것 같은 뻘한 좌석배치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앉아서 형들하고 신나게 놀았어요; 귀염둥이 자매랑도 나름대로 즐거웠죠..후후;
이때 지음형이랑 사화누이는 무지 고생하면서; 저희를 말리려했지만(-_-);;
아무래도 이때 저희만 신났던 모양? ㅜ_ㅜ;;
민토에서 빨간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밥에서 탄냄새도 나고..후후..
식사후에 이름외기도 하고;; 자비 상품준다고했을때 작게 말하고 상품타는건데!!
전 정말 거의 다 알았다구요; 그때~-ㅁ-;;
노래방 가려고 번호 뽑기 할때도; 중성조와 자매는 함께 2번을 뽑는 놀라운 일을;;
신나 하면서 노래방으로 갔는데 2번 방은 분위기가 음울했어요;
신나는듯 하면서도 절제되어있으면서 침울한 그 분위기;
누군가 띄워보려 이상한 노래도 불렀으나(;;) 절대 띄워지지않고 미미하게 즐거워하는 분위기;;
그에 반해 1번방은 아주 사람들이 그득그득 열기가 화끈화끈 했던 모양이더라고요
힐끗 봤는데도 그래보였어요-_-;;;
(그래도 저는 2번 방에서 나름대로 즐거웠어요!! 정말로;;야인이라던가, 날안아줘라던가-_-;;)
그리고나서 여러 친구들이 가시고 전날 무리한 중성조 맴버 쿠숏언니도 나를 버리고 가버리시고;;
가볍게 3차(?) 에서 한잔씩하고 헤어졌어요~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다음 엠티이야기가 나왔죠..!!
흐흐; 이번엔 맴버들 좀 새로울것 같던 그 분위기;;; (진정 그럴것인가;;)
잘 놀고 헤어져서 향기랑 허브자매랑 수다수다 하면서 집에왔어요;
나중엔 너무 피곤해서; 서서 졸고-_-; 계속 하품하고 또 졸고 생각보다 노는데 체력이 필요한 모양이예요;
내일부터 체력기르려 운동하려고요-_-;;
신나게 놀았군 소리좀 들어보려고요..흐흐..=_=;;
내가 언니 옆에 앉아서 좀 찝적거렸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_-;
다음에 만나면 더 찝적거릴 거예요! 흐흐;
참고로 빨간밥 정말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