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울화통 대폭발 태국 30:0" 파문
상무 "이동국은 이적불가" 파문
윤은혜 "독일은 어디에 있는 나라죠?" 파문
한국이 독일전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둔 이후 국내 축구 인터넷 게시판에는
'파문시리즈'를 통해 또다른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같은 글들은 사회 이슈나 공인들의 행동 등을 신문의 헤드라인의 형식을 빌어 비꼰 것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을 때 ‘파문시리즈’는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축구전문사이트인 '사커월드(www.soccer4u.co.kr)'에 올라온 파문시리즈 내용은
독일 선수들이 한국에 당한 패배의 심정을 유머와 위트로 표현한 것을 비롯
축구팬들이라면 한번쯤 품었을 법한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우선 독일이 한국을 상대로 자존심을 구겼기에 다음 상대인 태국전에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독일 "울화통 대폭발 태국 30:0" 파문과 태국 "왜 우리한테 G 랄(적합한단어가아니라네요;)이야!" 파문 등으로
걸죽한 입담을 과시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이동국에 대해서는 군인 신분임을 감안해 "연봉 45만 6천원 올려 달라!" 급격한 파문,
상무 "이동국은 이적불가" 파문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했다.
또한 빠른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하지 못한 차두리에 대해서는 한국육상연맹 회장, “사실 우리는 차두리를 원한다” 파문, 차두리 “아무래도 육상 쪽으로 가야겠다. 차범근 충격으로 쓰러져” 파문에 비유했다.
한국전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신 독일의 입장에서는 독일 국방부 "독일 선수들을 군에 입대시키겠다" 파문 등 재치가 돋보이는 글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일 선수들에 대해서는 발라크 "이운재의 현란한 골반 웨이브에 속았다" 파문, 칸 "원래 말년병장에게는 골 먹어주는 게 예의" 파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차범근 감독에게 휴대폰을 선물 받은 클린스만 감독은 "핸드폰에서 기준치 30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파문에 이어 차범근 "언제 어디서나 터져보라고 애니콜준거였다" 파문 등 유머도 풍부했다.
무엇보다 이번 독일전의 승리를 가장 의미심장하게 나타내는 파문시리즈 중 압권은 윤은혜의 “독일은 어디에 있는 나라죠?” 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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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사에서 보고 한참웃었어요;ㅁ ;
' 원래 말년병장에게는 골 먹어주는게 예의' 파문 =ㅁ =!!
테클을 사절;ㅁ ; 난 그냥 퍼왔을뿐//
상무 "이동국은 이적불가" 파문
윤은혜 "독일은 어디에 있는 나라죠?" 파문
한국이 독일전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둔 이후 국내 축구 인터넷 게시판에는
'파문시리즈'를 통해 또다른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같은 글들은 사회 이슈나 공인들의 행동 등을 신문의 헤드라인의 형식을 빌어 비꼰 것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을 때 ‘파문시리즈’는 더욱 실감할 수 있다.
축구전문사이트인 '사커월드(www.soccer4u.co.kr)'에 올라온 파문시리즈 내용은
독일 선수들이 한국에 당한 패배의 심정을 유머와 위트로 표현한 것을 비롯
축구팬들이라면 한번쯤 품었을 법한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우선 독일이 한국을 상대로 자존심을 구겼기에 다음 상대인 태국전에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독일 "울화통 대폭발 태국 30:0" 파문과 태국 "왜 우리한테 G 랄(적합한단어가아니라네요;)이야!" 파문 등으로
걸죽한 입담을 과시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이동국에 대해서는 군인 신분임을 감안해 "연봉 45만 6천원 올려 달라!" 급격한 파문,
상무 "이동국은 이적불가" 파문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했다.
또한 빠른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하지 못한 차두리에 대해서는 한국육상연맹 회장, “사실 우리는 차두리를 원한다” 파문, 차두리 “아무래도 육상 쪽으로 가야겠다. 차범근 충격으로 쓰러져” 파문에 비유했다.
한국전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신 독일의 입장에서는 독일 국방부 "독일 선수들을 군에 입대시키겠다" 파문 등 재치가 돋보이는 글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일 선수들에 대해서는 발라크 "이운재의 현란한 골반 웨이브에 속았다" 파문, 칸 "원래 말년병장에게는 골 먹어주는 게 예의" 파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차범근 감독에게 휴대폰을 선물 받은 클린스만 감독은 "핸드폰에서 기준치 30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파문에 이어 차범근 "언제 어디서나 터져보라고 애니콜준거였다" 파문 등 유머도 풍부했다.
무엇보다 이번 독일전의 승리를 가장 의미심장하게 나타내는 파문시리즈 중 압권은 윤은혜의 “독일은 어디에 있는 나라죠?” 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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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사에서 보고 한참웃었어요;ㅁ ;
' 원래 말년병장에게는 골 먹어주는게 예의' 파문 =ㅁ =!!
테클을 사절;ㅁ ; 난 그냥 퍼왔을뿐//